16일 기자회견에서 성명서 통해 6.1 지방선거 승리 의지도 다져..."원팀으로 단합하여 불씨 역할 할 것"

내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은 16일 오전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통해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임을 역설하면서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경선후유증을 극복하고 단합된 모습의 원팀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실 태안지역 연락소 제공
내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은 16일 오전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통해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임을 역설하면서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단합된 모습의 원팀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실 태안지역 연락소 제공

내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은 16일 오전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통해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임을 역설하면서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단합된 모습의 원팀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지역단위에서 최초로 경선후유증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날 성명서 발표는 앞으로 국민의힘 소속된 전 당원협의회에 파급 효과를 내 전국적인 현상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광섭(재선, 태안2) 충남도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내년 6.1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과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들이 참여하여 내년 3.9 대통령 선거와 뒤이어 이어지는 6.1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고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호소했다.

이들은 “국민들의 한숨소리가 하늘을 찌르며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육박하고 있다”면서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외치며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의 5년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킨 역대 최악의 정권이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이어 “특히,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자만과 오만이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그에 따르는 시대정신을 철저히 외면했다”면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모두 헛된 구호였다”고 평가절하 한 후 “오히려 특정 이념세력의 기반으로 형성된 특권과 반칙의 카르텔이 새롭게 탄생했고, 구 적폐를 훨씬 능가하는 신 적폐의 출현과 조국 사태·두루킹 사태·대장동 게이트·실패한 부동산정책·윤미향 사태 등 대형 사건들을 국민에게 목도시켜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고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그러면서도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재집권의 야욕에만 혈안이라”면서 “국가채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천조가 넘었는데도 지속적인 선심성 퍼주기와 악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상대로 매표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국민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서는 국가부도사태를 예고하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내년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그러면서 지속되는 코로나시대 힘들고 치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것이 당면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의식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보수정권을 창출해 국가부도사태 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끝으로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정책을 다루게 될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피력한 후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자질과 역량을 키워 반드시 정권교체도 이루고 지방선거 역시 승리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섬기는 자세로 군민 속으로 가까이 가겠다”면서 “태안에서 시작된 이 작은 불씨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이 담대하고 도도한 여정에 태안군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께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인사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한상기 전 태안군수·정광섭 충남도의원·윤희신 전 성일종 국회의원 보좌관·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나선용 충남도당 대변인·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현민·김관섭·유영월·윤대희·임해환·장영숙·조병석 등 국민의힘 입후보 예정자 전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 힘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다가오는 2022년 6월1일 제8대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며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들입니다.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진 대선후보 경선 결과 우리당의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뒤이어 이어지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고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여 군민적 공감대를 모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한숨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외치며 출범했던 문재인정부의 5년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킨 역대 최악의 정권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자만과 오만이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그에 따르는 시대정신을 철저히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모두 헛된 구호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특정 이념세력의 기반으로 형성된 특권과 반칙의 카르텔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구 적폐를 훨씬 뛰어넘는 신 적폐를 출현시켜 국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조국 사태, 두루킹 사태, 대장동 게이트, 실패한 부동산정책, 윤미향 사태 등 대형 사건들을 국민에게 목도시키는 파렴치하고도 무능한 정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위정자들은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재집권의 야욕에만 혈안입니다.

국가채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천조가 넘었는데도 정권을 연장하기위한 수단으로 지속적인 선심성 퍼주기와 악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상대로 매표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 후보는 국민 기본소득 정책 이라는 일종의 대국민사기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나라를 이렇게 망가트린 저들에게 앞으로 5년 더 정권을 맡긴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입니다. 국가 부도사태가 불 보듯 뻔합니다.

내년 대통령선거가 그 어느 대선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제 의식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보수정권을 창출해야 합니다. 국가부도사태 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시대 힘들고 치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당면한 시대정신입니다.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태안군민과 직결되는 지방정책을 다루게 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섬기는 자세로 군민 속으로 가까이 가겠습니다.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태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자질과 역량을 키워 반드시 정권교체도 이루고 지방선거도 승리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들은 원 팀입니다.

오늘 이 곳 태안에서 시작된 이 작은 불씨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담대하고 도도한 여정에 태안군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께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16일

제8대 지방선거 국민의 힘 태안군 입후보 예정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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