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무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담긴 낙선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유지곤 후보는 SNS를 통해 “장종태 후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혜와 경륜으로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껏 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무소속 출마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낙선인사를 마무리했다.당선자들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반면 정치인에게 낙선이란 뼈아픈 경험이 아닐 수 없으며, 제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낙선자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선거인 A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일인 4. 5. 11시경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의 교체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에서 선거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세종시의원·선거사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7일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실시했다.시민들의 제보에 의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강준현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는 8일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진석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 바 있었다.당시 박수현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결국 징역 6개월 형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김민수 감시단 총괄단장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이하 도당)이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6일 ‘이재관 후보의 공직선거법·정지차금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자진사퇴만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관 후보의 사죄와 사퇴를 강하게 요청했다.도당은 “공직선거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주민등록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이재관 후보는 천안시민들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면서 “이재관 후보는 지난 3월 21일 천안시청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부채무 증가율이 코로나로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즉각 해명 및 사실일 경우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한 후보는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에 13,933㎡ 규모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조금씩 매입했으며, 등기부 등본상 총 취득가액은 총 19억 2,600만원이다.하지만, 이재한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에 재산신고를 하면서 해당 토지 가격을 9억 3,629만원에 신고했으며, 실제 가격보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29일 금남면 용포리 삼거리에 게시한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 위치가 임의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신고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정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면서 게시됐던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이 하루 뒤인 29일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고 하며, 기존 김종민 후보의 현수막 자리에는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다.김종민 후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진석 후보자 선거사무소 앞(공주시 번영1로 114)에서 전광판 캠페인 및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 총선넷은 이날 정진석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 후보에게 ‘최악의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2024 총선넷은 “정 후보는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왜곡된 사실을 주장하는 등 환경단체들로부터 대표적인 반환경 국회의원으로 비판받아 왔다”면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강승규 캠프 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양승조 후보는 “강승규 후보는 TJB가 주관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혁신상회 등을 당시 양승조 도지사가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유포했다”고 주장했다.양승조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국제컨벤션센터와 충남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2월 26일 충남도와 천안시·아산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정체불명의 비방 현수막’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문진석 후보 캠프는 2일 ‘정체불명의 비방 현수막, 강력 규탄’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금일 중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진석 후보 캠프는 “어제 신범철 후보 측 현수막 게첩에 이어 오늘(2일) 도심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 명의로 된 비방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어 문진석 후보 캠프의 입장을 밝힌다”면서 “먼저, 오늘 새벽부터 도심 곳곳에 연합회·산악회 등의 명의로 걸린 비방 현수막은 현행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현수막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5일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하여 무소속 이동한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되었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면서 “이동한 후보가 당선되어 국민의힘에 입당을 공개 선언한 만큼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선대위는 이어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청룡동을 더 살기 좋게 할 4대 공약’을 발표했다.문진석 의원은 “2월 2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룡동이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됐다”면서 “직접 청룡동 주민들을 만나 뵐 생각에 벌써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이어 “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 4대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 청수역 신설 추진 ▲ 상습 정체 구간 해소 ▲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 중·고등학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 매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균택 예비후보는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박균택 예비후보와 인터넷언론 대표 A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모 인터넷언론사 발행인 겸 편집인, 기자로 활동하면서 박 후보의 법무법인 광산에 홍보실장으로 재직했다고 한다.재직 기간 동안 박 후보가 포함된 기사 160여개, 상대후보가 포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등 총 4명을 13일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달 19일 대전시의원 B씨 등 3명과 함께 기호·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지역구 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대법원은 관공서라 하더라도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2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전날 조한기 예비후보가 SNS 등을 통해 유포한 카드뉴스에서 ‘성일종 의원 공약이행률 0%’라고 주장한 것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가공(架空)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유나 근거가 없이 꾸며 냄. 또는 사실이 아니고 거짓이나 상상으로 꾸며 냄’이라고 나와 있다”고 운을 뗀 후 “그야말로 조한기 예비후보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1일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개인 홍보물을 당진지역 전체 세대수의 10%인 8,291세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정용선 예비후보가 발송한 홍보물 2~3쪽에는 ‘국민만 보며 걸어온 정용선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정용선이 어떤 인물인지를 설명하면서 ‘능력 있는 정책·안전·교육 분야 전문가, 강직하고 정의로운 성품의 사나이, 약자를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성실과 열정, 솔선수범이 몸에 밴 실용주의자’임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또한 4~5쪽에서는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와 명분을 제
대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A씨가 지역구 구청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배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A 후보는 19일 오전 같은 당 시의원과 함께 구청을 방문해 각 사무실을 돌면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배포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직선거법은 제106조 제1항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또는 선거기간중 입당의 권유를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또한, A 후보의 명함에는 이미 사퇴한 직위가 함께 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남은 가운데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세종을 지역구에 첫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준배 예비후보자 1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지역구에 첫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로 인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3월 공식 후보자 등록 이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어깨띠 착용·선거운동용 명함 배부·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후원회 운영 등 일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예비후보 등록 후 이준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시도의원 일동은 5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우리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된 가짜뉴스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벌써 넉 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우리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일동은 내년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근 서산시‧태안군 주민들의 SNS에 아주 악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