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연구단지의 제2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연구단지의 제2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노조 위원장 등을 만나 출연연·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연 등을 방문해 예산삭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기계 정책제안과 출연연 관련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왔다.

각 출연연에서는 ▲ R&D 삭감에 대한 예산 원상복구 방안 ▲ PBS문제에 대한 의견 ▲ 독립된 과학기술지원정책 운영방안 ▲ 우수인재 유출과 확보방안 ▲ 공운법 제외 이후 후속조치 ▲ 인건비 현실화, 정원자율성 확보 ▲기관평가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상민 후보는 “지금까지 과학기술중심국가를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연구자들의 사기진작을 할 수 있도록 과기부총리제와 정년환원, 삭감된 예산 원칙적 복원 등을 약속했다”며 “출연연 공공기관 제외에 따른 후속조치로 자율성 보장 취지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대덕연구단지 제2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향후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와 간담회 등 과기인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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