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9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유성구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유성구 체육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체육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김일기 유성구체육회 사무국장·한창민 유성스포츠클럽 사무국장·박옥현 문화관광과 건강체육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공동대표이자 정의당 비례대표 한창민 후보는 4일 세종을 방문하여 이혁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번 21대 총선 정의당 충청권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충청권 선거구 지원 유세를 다니고 있는 한 후보는 이날 세종 호수공원을 찾아 이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노무현의 꿈이 담긴 세종시가 시민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호6번 이혁재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주말 여유를 즐기는 세종시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한 후보는 “나는 노무현 대통령과 20년을 함께 했다”면서 “행정수도라는 세종의 꿈이 커갈 때 과연 어떤 사
정의당(대표 심상정) 한창민 전 부대표는 21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1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출마 계획을 밝혔다.한 전 부대표는 “21대 총선은 기존의 총선과 다른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새 전환을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정치개혁의 시기라”고 강조한 후 “그러나 중앙무대에 갇혀서 지역의 현안들이 또 다시 외면된다면 대전 지역과 지방이 바뀌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한 전 부대표는 이어 “이번에 지역과 중앙의 경험을 충분히 경험한 제가 중앙과 지역의 진보정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의 생애 첫 북콘서트 ‘길을 걷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김 위원장의 ‘길을 걷다’ 북콘서트에는 20년 넘게 대전에서 진보정치인으로서 한 길을 걸어온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임한솔 부대표·장진 충남도당위원장·나경채 광주시당 위원장·한창민 전 부대표·이현정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당원 및 대전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총 3부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심 대표와
정의당(대표 이정미)의 당 대표를 비롯한 전국 동시당직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합동연설회가 행정수도 세종에서 열린다.충청권 4개 시·도당(대전·세종·충남·충북)은 30일 오후 3시 로호봇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 대표 후보로 나선 심상정(3선, 경기 고양갑) 의원은 한국사회의 제1과제를 ‘불평등 해소’로 꼽고,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를 통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해 내년 21대 총선에서의 도약을 약속했으며, 공공연맹 초대위원장을 지낸
제21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대전 정가에서는 선출직 외 비례대표 후보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몇 년간 '충청 소외론'이 제기된 만큼, 충청 인사가 비례대표 상위순위에 배치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조심스레 표출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인식(서구3) 대전시의원이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김 의원은 '4선'의 정치적 입지와 여성 최초 광역의회 의장이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갖췄다. 탄탄한 지역 기반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민주당에서는 장진섭 전 대전 서구의원의 비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벌써 15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원내 5당 체제가 형성되면서 남은 기간 어떤 변수들이 발생할지 알 수 없으나, 주요 변수는 다음의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권선택 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낙마할지, 둘째는 선거 막판 보수와 진보가 단일대오를 형성할지, 셋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초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될지, 넷째는 북핵 위기가 심화될지, 다섯째는 문재인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