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숙, 이하 인사특위)’가 서규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사특위는 이날 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테크노파크의 비전과 목표·기관장의 역할과 조직 운영·미래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을 평가했다.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서규석 후보자의 기술·산업 분야와 연관성이 적은 전공과 경력·연구사항에 대해 묻고 지난 1년간 테크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운, 이하 인사특위)’가 김병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사특위는 이날 개발공사 사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과 주택보급사업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위원들은 김병근 후보자에게 건축 관련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인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음가짐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충남도내 불균형한 도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갑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김갑수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 이하 세종참여연대)가 ‘인사청문회’ 포함된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세종참여연대는 27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세종특별자치시에만 없는 제도’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기초단체 제도화를 위함이지만, 특별자치시인 세종시의 고민 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세종참여연대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 목적이 기초 단위 지자체까지 인사청문회 도입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란 점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이 제도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의미하는 바가 크
의왕도시공사는 14일 김홍종 전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이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의왕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 받은 후 14일 김성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코로나19 상황 및 대내외 여건 등을 고려하여 내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고양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행안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와 혁신의 책임경영·고객중심 경영실천·미래 일자리 창출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재공모 절차 끝에 결정됐다.29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인사혁신처장 등을 역임한 정국영 씨가 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됐다.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된 사장 공모에는 민간 기업, 공기업 출신 인사와 전직 공무원 등 총 3명이 지원했다.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명의 후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추천했고, 정 씨를 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대전시의회와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해 간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가 존폐 기로에 놓인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3일 윤성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진행했다. 청문 위원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정명국·김진오·조원휘·이용기 의원과 의장 추천으로 이금선 의원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구조조정 대상 1순위로 지목했던 ‘대전와인페스티벌’의 존폐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확인했다.윤 후보자는 “이 시장이 와인페스티벌 폐지를 언급한 배경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흔적도 없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1일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비공개로 진행된 오전 일정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고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는 전문성 및 정책분야에 대한 공개 검증을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후보자가 사장직에 응모한 사유와 개발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획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이동우 위원장은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김태흠 충남지사가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 채택 의견에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주향 대변인은 13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홍성의료원장 임용과정 재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주 대변인은 “김 도지사는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박 후보자의 도덕성 부분은 이미 3년 전 임용될 때 검증돼 도의회를 통과했던 부분으로 그때와는 다르게 부적합 판정을 내린 것은 모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임용절차를 재추진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16일 조경훈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특위에서는 조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사회서비스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과 현안 해결방안 등을 물었고, 조 후보자는 복지·돌봄 공공성 강화와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배·나·즐/Active Ageing) 복지문화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후 “협동효율 조직관리·투명한 재정관리·포용과 소통의 업무관리를 추진하겠다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특위)는 지난 15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특위는 이날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의료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과 현안 해결방안 등을 질의했으며,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 사업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하였고, 특히 의료의 질 향상·공공보건의료 강화·경영혁신·내원객의 불편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의료인력 확충·지역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자 대전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오는 12월 취임해 3년간 대전마케팅공사를 이끌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30일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열고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이날 인사청문 특위는 종합의견에서 “후보자의 도덕적 흠결이나 가치관, 공직관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마케팅공사에서 수행하는 실무적 전문성 부분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기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4일 “세종시 공기업 등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공기업과 출연기관장 임명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시당은 “지난달 29일 제2대 세종교통공사 사장으로 배준석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고 운을 뗀 후 “인사 검증을 받지 않은 ‘시장 측근’, ‘낙하산’ 인사라는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그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비합리적 조직 운영, 인사 전
지난 19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시의회 인사청문위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간 여 청문회를 진행하며 김 내정자에 대한 질의를 이었다.청문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재산 증식 과정, 민영화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잦은 웃음을 보인 김 내정자에게 "진지하게 임해 달라"는 지적도 나왔다.뉴스티앤티는 20일 인사청문위원들을 만나 청문회 소감을 들어봤다. 인사청문위원 다수는 김 내정자의 전문성을 인정하며 "일은 잘 할 것"이라 평가했다. 그러나 도덕
"투자냐 투기냐.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19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의 화두는 '투기'였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김 내정자의 재산 축적 과정을 언급하며 투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김찬술(대덕구2,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김 내정자가 소유한 5개 필지 중 4곳이 재개발지역에 위치해 있다. 투자인지 투기인지 구별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그는 "김 내정자는 도로부지를 매입해 1년 여 만에 몇 억원의 시세차이를 내기도 했다. 이곳은 일반인이 사면 맹지에 불과하다"면서 "근무 이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 2019.09.19 © 뉴스티앤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이 한 달 동안이나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충청 출신의 유일한 청문위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초선, 논산·계룡·금산) 의원의 지방대 비하 발언이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날 김 의원은 오전 인사청문회 도중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봉사활동 경위를 설명하면서 “고려대 학생이 유학을 가든지 대학원을 가든지 솔직히 얘기해서 동양대 표창장이 뭐가 필요하겠느냐”는 주장을 펼치며 지방대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지방대 비하 발언 논란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