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전 국회의원)이 충청향우회중앙회 제13대 총재에 취임했다.‘타이거 제너럴’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이 전 총장은 ‘살아있는 군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로 충청을 넘어 전국적으로 존경을 받는 충청의 어른이자 대한민국의 어른이다.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상임고문을 비롯한 지역향우회장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정기엽 총재 이임식 및 제13대 이진삼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국민의례·내외빈 및 지역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2일 사전투표일 하루 전날인 3일 오전 9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직접 온양온천역 광장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윤석열 후보가 충남 일정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아산에 오시기로 했다”면서 “충절의 고장 아산에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3월 9일 압도적 승리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빛내줄 것이라”며 “충청의 아들인
조영종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의 충남교육감 1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유력 충남교육감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조 전 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헌)를 찾아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조 전 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이날부터 본 선거 후보 등록일까지 예비후보의 자격으로 어깨띠를 패용하고 명함을 돌리는 등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게 된다.조 전 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당진 고향집으로 부모님을 찾
국민의힘 홍준표 20대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대전을 찾아 대전·세종·충남·충북 중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홍 후보는 25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대전시당을 찾아 “후보를 잘못 선출하면 대선은 물 건너간다”면서 “상대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후보를 충청지역 당원 동지 여러분이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홍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참석하여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과 조수연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 및 원로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세워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홍 후보는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촉구 및 예산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황 장관 면담 자리에서 ▲ 아산 지역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 제4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정 등 건의 대상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건의했다.이 의원은 “우리 아산 지역에는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노후·퇴락된 전통사찰들이 있어 보수·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아산 지역 내 주요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해암2리에 위치해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소중한 유적 '게바위'가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훼손 위기에 처했다.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12공구 사업이 역사적 쉼터인 게바위와 불과 10m 안팎의 간격을 두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11m정도 되는 높이로 성토작업 후 고속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의 내용 일부에 나오는 ‘게바위’ 유적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길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맞으며 슬퍼하셨
충남 아산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의원이 이순신 장군을 빗댄 관노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이순신 장군 관노 발언 관련 발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연구 권위자들의 학술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 반론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충남 아산 출신 이명수 의원이라”고 운을 뗀 후 “코로나 바이러스와 국정의 난맥상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면서 “아울러 6.25전쟁으로부터 자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로부터 컷오프 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당진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미래통합당을 집단탈당한 청년당원 20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갖고, 향후 정 예비후보를 위한 자원봉사의 뜻도 내비쳤다.무소속 출마 후 지지세 결집을 우려했던 정 예비후보 측 인사들은 이날 집단탈당한 청년당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지난 6일 정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선언 직후 865명이나 되는 책임당원들이 탈당을 결행 후 정 예비후보를 돕겠다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이하 공관위)로부터 컷오프 된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1일 컷오프 발표 이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회의를 갖는 등 長考(장고)를 거듭한 정 예비후보는 6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래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직자와 선대위원들 120여명이 모여 공관위의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논의한 정 예비후보는 대다수 당직자와 선대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무소속 출마라는 배수진을
코로나19 여파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하던 우한 교민 66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달 28일 정부가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청소년수련원을 격리시설로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임시생활시설이 선정되면서 정부의 朝三暮四(조삼모사)식 행정에 해당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국가적 위기를 맡아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준 아
'이순신 미래를 열다' 주제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국외자매도시 등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순신 장군 출정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또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해인 1545년을 기념해 주먹밥 1545인분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는 ‘1545 장군의 주먹밥', 물총대첩, 문화·예술마당, 먹거리장터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기는
양력 4월 28일(음력 3월 8일)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순신 장군을 추모했다.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국난의 시대에 충무공이 계셨다는 것은 우리민족에게 다시없는 축복이었다"며,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밤낮없이 시름하며 끝내 목숨을 바쳤던 충무공을 기억한다. 그런
26일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장군의 주먹밥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해가 1545년임에 착안해 1545인분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당시 병사들이 전장에 나서는 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방송인 최양락 씨가 진행했으며, 장군복을 착용한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등이 시민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며 즐거움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