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 오영환(초선, 경기 의정부갑) 총괄상임선대위원장·박영순(초선, 대전 대덕) 의원·박원석 선임대변인·김찬훈 대전 유성을 후보·안필용 대전 서구갑 후보·조종묵 비례대표 후보·주찬미 비례대표 후보·민생당 최상임 전 세종시당 대표·김길수 시사매거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축사에 나선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김대중·노무현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없다”며 “지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대전 서구갑에는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대전 서구갑은 6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으로 본선 주자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71), 국민의힘 조수연(57), 새로운미래 안필용(51), 무소속 유지곤(43) 후보가 출마한다.장종태 후보는 1953년생으로 대전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재선 대전 서구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은 21일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새로운미래 공천을 받은 박영순 의원은 “거대 양당의 독식구조 타파, 방탄 정치 청산과 민주 재건, 대덕구 발전과 도약을 향한 대덕구민의 여망을 담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킬 방패가 되겠다”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 양당의 방탄 정치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미래, 희망의 정치문화를 창출하겠다”고
4월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와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와 데일리한국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오는 4월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서구갑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39.5%, 국민의힘 조수연 38.1% 순으로 응답해, 장종태와 조수연의 지지율 격차는 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과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이 6일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다.안필용·김찬훈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미래 입당식을 마친 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대전 서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컷오프됐으며, 유성을에 출마했던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황정아 박사를 해당 지역구에 전략공천하면서 배제됐다.안 예비후보는 "전력을 다해 임한 총선에서 민주당은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줄을 세우고, 그 줄에 서지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거친 파열음을 내고 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서구갑에 이용수·이지혜·장종태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을 확정하자, 여기에 배제된 유지곤·안필용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나선 것.유지곤 예비후보는 2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당후사했던 청년을 3인 경선에서조차 배제하는 것은 정량 정성적 평가까지 고려해도 민주당 시스템 공천에 인위 개입 없이는 배제될 수 없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중앙당 뿐 아니라 대전시당
김귀순·나경원·박영선·박춘희·이언주·조은희 4.7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성 정치인들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2년 6월 1일로 일정이 잡힌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국민의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부산시장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 등이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최초의 여성 시장 후보가 등장하여 본선 무대까지 진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3일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를 발족하고, 21대 총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당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대전미래실천위원회(각급위원회)와 고문단이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꾸렸으며, 종합상황실과 대변인실이 실무를 총괄하고, 부정선거감시단을 비롯하여 전략기획단과 법률지원단 그리고 홍보미디어지원단과 조직·유세지원단 등 실무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가 2차에 걸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의 자격심사 및 도덕성 검증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지역 검증 통과 후보를 발표했다.1차 예비후보자 검증신청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고, 지난 16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1차 검증에서 대전은 총 13명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1차 검증을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은 출마예정자는 ▲ 동구-장철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경수 변호사 ▲ 중구-권오철 중부대 겸임교수, 송행수 지역위원장, 전병덕
21대 총선을 253일 앞두고 대전 유성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6년 15대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 유성은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압승을 거둔 그야말로 ‘진보진영에는 聖地이자 보수진영에는 무덤’ 같은 지역이다. 보수진영에서는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녹색 돌풍에 힘입어 조영재 후보가 당선된 것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상민 의원은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당적을 변경한 것이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