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제36대 회장 선거의 ‘부정선거’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뉴스T&T의 취재 결과, 향군 집행부 임원 L씨가 지난 6일 입후보자인 향군 원로를 찾아가 '선거중지가처분' 신청의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향군 집행부와 특정 후보의 결탁 의혹이 일고 있다.이번 향군 회장 선거에는 지난 제35대 선거 당시 대의원에 금품을 살포한 김진호, 신상태, 이선민 후보가 출마했으며, 현재(9일) 4명의 타 후보자들은 이들 세 후보의 피선거권 박탈을 주장하며 법원에 '선거중지가처분'을 신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제36대 회장 선거를 둘러싼 날선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번 회장 선거에서 향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금품을 살포한 김진호, 신상태, 이선민 후보를 적법 후보로 인정, 뉴스T&T는 이들 세 후보와 향군 선관위의 결탁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세 후보 중 신상태, 이선민 후보 측은 본사 기사의 허위성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 선거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은 1일 낮 1시 30분 대전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제36대 향군회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과 7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연설은 ▲ 민경자 ▲ 김진호 ▲ 하형규 ▲ 이선민 ▲ 신상태 ▲ 장경순 ▲ 최승우 ▲ 이진삼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연설회를 향군 회원들에게조차 비공개로 진행, 참관을 위해 연설회장을 찾은 향군 회원들로부터 비판을 면치 못했다.향군 대전·충남지회 한 대의원은 “향군 회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금품 살포 전력이 있는 후보자의 회장 후보 자격을 적법한 것으로 인정,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향군은 25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열고 제36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8명의 자격을 심사했다.회장 후보로는 김진호 전 합참의장(예비역 대장), 민경자 전 국방부 여군발전단장(예비역 대령), 신상태 전 향군 서울특별시회장(예비역 대위), 이선민 전 향군 사무총장(예비역 중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예비역 중장), 최승우 전 예산군수(예비역 소장), 하형
다음 달 11일 열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제36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8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후보에 등록한 이들은 김진호 전 합참의장(예비역 대장), 민경자 전 국방부 여군발전단장(예비역 대령), 신상태 전 향군 서울특별시회장(예비역 대위), 이선민 전 향군 사무총장(예비역 중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예비역 중장), 최승우 전 예산군수(예비역 소장), 하형규 예비역 대령이다.이번 향군 회장 선거는 1년 이상 궐위된 회장을 선출하는 의미도 있지만, 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지난 11일 임원 보선안(회장 선임) 등 8개의 의안을 상정하여 8월 11일 오후 1시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69차 임시전국총회를 소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를 하고, 12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제36대 회장 선거의 쟁점은 지난 제35대 회장 선거 당시 조남풍 전 회장과 경쟁했던 김진호, 신상태, 이선민 후보가 다시 출마하느냐는 점이다. 이들은 지난 제35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