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중구청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의 지지율이 타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대전시 중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내일이 만약 중구청장을 뽑는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6.7%가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를 선택했다. 이어 무소속 이동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29일 22대 총선 서울 종로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최재형 의원은 이날 “아침·저녁·장소 등을 가리지 않고 운동화가 해질 정도로 뛰어다니며 주민들을 찾아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을 살폈다”면서 “민심을 바탕으로 종로 발전 백년대계를 세우고 구체적 정책들을 발굴해 세계 속 종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대한민국의 미래와 종로 발전을 위해 4월 총선에서 종로구민들과 함께 기필코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재형 의원은 3월 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실 강철승 보좌관이 17일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경제 분야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 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이어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사무국장과 보좌관을 하며 쌓은 당과의 협력 관계, 중앙부처와의 공조, 정책 아젠다를 활용할
문상필 전)광주광역시의원은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일 문상필 김대중 재단 광주광역시 북구 추진위원장 따르면, 오는 11일 실시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가와 국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대한 선거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당력을 집중하고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압도적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내년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중요한 시작
흐드러진 꽃들로 눈부신 봄이다. 봄은 볼 것이 많아서 봄이라 했던가.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꽃구경만큼 흥미롭다. 선거는 여론전이다. 여론은 국민들 마음의 흐름이다.1년짜리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재선거가 시작됐다. 공히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서 초래된 일이다.이 얼마나 소모적인 낭비인가. 누가 뭐래도 정의와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보선'에 담긴 메시지나 정책대결은 찾아보기 어렵다. 양당의 흑색선전, 인신공격과 포퓰리즘만 난무하고 있을뿐이다.그럴 것이 내년 3월 대선(大選)의 전초전격이어
미래통합당 충남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남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박완주 의원과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충남선대위 조철희 대변인은 7일 ‘Troublemaker 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 자성하는 자중자애가 시급하다’는 제목의 성명과 ‘박수현 후보,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와 동선 겹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조 대변인은 “박완주 의원發 물의 사건은 열거하기 벅찰 정도라”면서 “가히 ‘트러블메이커’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모범을 보여야 할 자칭 ‘충남 대표일꾼’이 설화의 주인공으로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윤형권 세종시의회의원(제9선거구)이 사직함에 따라 1월 9일(목)자로 보궐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궐선거 해당 지역은 도담동 10통~12통, 20·21통, 23·24통 및 어진동이다.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2020년 2월 16일 이전부터) 세종시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다만, '공직선거법'제53조에 따라 입후보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
대전 정가에서 내년 21대 총선 행보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주목을 받던 박용갑 중구청장이 결국 불출마를 선택했다.박 청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1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박 청장은 불출마 회견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구민과의 약속이 주변의 권유나 자신의 정치적 욕망보다 우선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박 청장의 불출마에 대해 지역 정가는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