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2대 총선을 129일 남겨 놓은 가운데,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후보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급부상하고 있다.충북 괴산 출신인 김성회 전 비서관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초대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윤의 남자’로 확실히 각인됐다.특히, 김성회 전 비서관의 급부상에는 박덕흠 의원의 의정활동 및 도덕성 최하위 평가와도 무관치 않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지난 11월 28일
‘충청이 깨어난다. 충청의 청년들이 ‘충청의 혼’을 깨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기 위한 ‘거보’를 내딛은 것이다.‘YC청년회의 충청’ 출범 준비위원회는 29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핵심회원 100여 명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부여 운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JP)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다.충청의 뿌리에서 충청의 정신을 되살려 ‘충청중심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YC청년회의의 이날 참배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
세계충청향우회(이임회장 류기환·취임회장 이옥순)는 5일 오후 5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 15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기환 세계충청향우회 이임회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과 김욱자 여사를 비롯하여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취임회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서태원 사무총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서봉석 사무처장(독일 충청향우회 회장)·박수자 부회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유금상 부회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이윤자 부회장(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정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이 격화하고 동북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경제계·언론계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훈 센 캄보디아 총리·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청심평화월드 센터에서 3원 온라인 생중계로 ‘2022 한반도 평화서밋’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13일에는 전국적으로 15개 광역시·도별 한반도 평화서밋 구국구세 희방전진대회도 일제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1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소중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온라인(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공식적으로 등록하여 참여한 학생은 총 280명으로 세종 161명·해외 협력학교 학생 119명(대만 44명·호주 2명·말레이시아 5명·인도네시아 27명·인도 28명·터키 13명)이고, 등록하지 않고 포럼 누리집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한 청소년도 상당수인 것으로 집계됐다.세종의 초·중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6일 한국아동인구환경연맹(이하 CPE)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공동으로 ‘제로헝거 혁신 정책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CPE-WFP 제로헝거 혁신 정책회의’는 기후변화 및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식량난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기아퇴치(제로 헝거, Zero Hunger)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로웨이스트 제로 헝거 (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 확산 방안과 WFP 및 한국 정부의 역할을 주로 논의했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미세먼지와 같은 중장기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기반을 다지는 등 학교교육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세종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은 2일 반 위원장이 시교육청을 방문해 최 교육감과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반 위원장은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최 교육감을 만나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야겠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역설했다.김 의장은 8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는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54일간의 장마를 겪으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운을 뗀 후 “시베리아 열파(Heat Wave)로 극심한 이상고온이 계속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 세계가 기상재해와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이미 심각한 상황으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2일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서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과학적 기반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백령도·서울·대전·광주·울산·제주도·안산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서산·태안 등 서해 중부권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환경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성 의원은
21대 총선을 204일 앞두고 충북 증평·진천·음성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증평·진천·음성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당시 진천·음성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 후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는 괴산이 합쳐지고, 2003년 괴산에서 분리된 증평이 추가되면서 2004년 17대 총선부터는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진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는 보은·옥천·영동에 (괴산)이 편입되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이달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을 개최한다.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반기문 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세계 정상들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소장품 중 범선 모형과 바다와 관련된 공예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관람객들은 범선 모형 전시품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도전했던 항해사들과 탐험가들의 꿈과 비전을 상상하며, 지구촌의 수많은 분쟁과 갈등 속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이란 목표를 향해 방향키를 돌렸던 반기문 총장과 유엔,
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지난주 국회 측 위원으로 바른미래당 신 의원 등 총 6인(더불어민주당 강병원·김종민,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민주평화당 조배숙,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이 최종 확정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키는 ‘재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성 의원은 21일 “이해찬 대표의 ‘탈원전으로 미세먼지 증가 사실 아냐’ 발언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 대표에게 국민 호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성 의원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잘못된 사실로 국민을 호도하는 일이 다시는 없길 바란다’고 비판하셨는데, 이 대표께서 먼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말씀하시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개최된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4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찬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던 반기문 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반기문 총장은 조병옥 음성군수, 이시종 도지사, 기관사회단체장 및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km 미니코스에 직접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마라톤은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12일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체계적인 소장품 연구 및 보존관리 등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국가적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이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요건을 갖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 평가 등을 통해 지난 10일 충북도로부터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결정됐다.이번 등록을 통해 충북도 내뿐 아니라 전국 박물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연계 사업과 프로그램을
21대 총선을 384일 앞둔 시점에서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충청권 지역구를 기준으로 ‘87체제 이후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역대 총선 표심을 분석하고, 충청권 정치지형이 어떠한 변화를 겪어왔는지 확인하여 21대 총선의 표심을 예측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1988년 13대 총선 당시 증평군·진천군·음성군은 진천군·음성군 선거구로 1996년 15대 총선까지 치러진다. 증평군의 경우는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되기 전까지 선거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는 괴산군을 합
오는 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 방문한다. 충남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4일부터 7일까지 약 400명이 참가하여, 평화, 인권, 테러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한 특별 행사는 4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학교 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되며, 외부인도 참석 가능하다.한편, 유엔한국협회(회장 권한대행 이호진 전 대사)는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전국대학생 모의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