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었다. 이제 3일 후면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열전 13일 동안 여·야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게 된다.매번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여·야의 공천은 국민들 보기에 너무 민망하고 낯부끄러울 지경이었다.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국민들의 조롱과 야유에도 아랑곳없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혁신공천’이라고 운운하면서 비판을 자초했다. 더구나 서울 강북을 공천의 경우 두 차례나 후보가 바뀌었는데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4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3층)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문진석(초선, 천안갑)·이정문(초선, 천안병) 국회의원과 박수현(공주·부여·청양)·이규희(천안을)·오배근(홍성·부여) 지역위원장 그리고 김은나 여성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여성부위원장·지역여성위원장·충남도당 지방의원·여성위원회· 여성당원 등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는 이재명 당 대표와 이원욱(3선, 경기 화성을)·전용기(초선, 비례) 의원이 축전을 보냈으며,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위원장 박용진)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위원장 및 강준현(초선, 세종을) 세종시당위원장과 함께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주최하고, 세종시당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청년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출마자들의 ‘세종청년에게 정치란?’라는 주제의 스피치 및 청년 정치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박용진 위원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대 대선 경선 결과에 승복했다. 최종 경선 결과 발표가 있은 지 3일 만이다.이 전 대표는 13일 ‘사랑하는 민주당에 드리는 글’에서 “대통령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합니다”면서 “저는 대통령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그는 “경선에서 승리하신 이재명 후보께 축하드린다”면서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 박용진 정세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양승조 동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 소속 의원들이 무효표 처리를 문제 삼으며 결선 투표를 촉구하고 나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이낙연 후보 ‘필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영표(3선, 인천 부평을) 의원을 비롯한 캠프 소속 의원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잘못된 무효표 처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당헌당규를 지켜야 한다”고 운을 뗀 후 “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다”면서 “당헌당규를 오독해서 잘못 적용하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이재명 지사는 ‘87체제 이후 최초로 여의도 경험이 전무한 집권여당 대선 후보라는 금자탑을 쌓올렸으며, 소년공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장조차 없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앙대 법학과에 합격한 후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의 길을 걷다 성남시장·경기지사을 거쳐 국회의원을 거치지 않고 집권여당 대선 후보로 직행했다.이재명 지사는 1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열 한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텃밭 경기도에서 압승을 거두고,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확정을 하루 남겨 놓게 됐다.이재명 지사는 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열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경기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59.29%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투표 없는 조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총 투표수 9만 5841표 중 5만 6820표(59.29%)를 획득하며, 30.52%(2만 9248표)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28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홉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인천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 번 53.88%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투표 없는 조기 후보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이재명 지사는 총 투표수 1만 1447표 중 7800표(53.88%)를 득표하며, 5132표(35.45%)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18.43%p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대선 후보로 성큼 다가섰다.추미애 전법무부 장관이 1341표(9.2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2일 부산 동구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덟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부산·울산·경남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하며, 대선 후보 조기 결정에 한걸음 더 전진했다.이재명 지사는 총 투표수 3만 5832명 증 1만 9698표(55.34%)를 득표하며 1만 1969표(33.62%)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21.72%p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결선 투표 없는 본선 직행에 청신호를 켰다.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3468표(9.74%)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1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열린 일곱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제주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하면서 6승으로 대세론을 이어갔다.이재명 지사는 총 투표수 6,971표 중 3,944표(56.75%)를 득표하며 2,482표(35.71%)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21.04%p 차이로 따돌리고 대세론을 재확인했다.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455표(6.55%)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의원은 69표(0.99%)를 득표해 4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 16개를 20대 대선 공약에 담는다.이춘희 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54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3개 분야 16개 과제 발굴하여 후보 공약화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주요정당 후보에게 행정수도 완성 등 핵심과제 10개를 건의한 바 있다”면서 “문재인·홍준표 등 주요정당 대선 후보들이 이들 공약을 받아들여 ‘국회분원 설치(또는 국회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당선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25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전북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탈환하며, 전날 광주·전남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이재명 지사는 총 투표수 4만 838표 중 2만 2276표(54.55%)를 기록하여 1만 5715표(38.48%)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16.07%p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1차 경선에서의 승부를 마무리 짓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 전 대표를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2127표(5.21%)·박용진(재선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다섯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광주·전남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전 대표가 47.12%의 지지율을 올리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5연승을 저지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47.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6.95%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를 0.17%p 차이로 따돌리고 辛勝(신승)을 거두며 고향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4.33%·4위는 김두관(재선, 경남 양산을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1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네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강원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 번 55.36%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55.36%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27%에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28.36%p 차이로 크게 따돌리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8.61%·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6.39%·5위는 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의원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5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CJB켄벤션센터에서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세종·충북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날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 형성에 성큼 다가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54.54%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29.72%에 머문 이낙연 전 대표를 다시 한 번 큰 차이로 따돌리며 추격을 뿌리쳤다.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7.09%·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5.49%·5위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4일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54.81%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낙연 전 대표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리고 대세론을 입증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27.41%를 얻는데 그쳤으며,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7.8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6.67%·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의원 2.44%·김두관(재선, 경남 양산을) 의원이 0.84% 순으로 득표했다.5일에는 세종·충북 합동연설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국회의원(재선, 서울 강북을)은 5일 대전을 찾아 “대전을 4차산업혁명·미래과학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바이미식스(바이오·미래자동차·6G)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전에는 수백 개의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들이 서울 다음으로 많아 보인다”라며 “중앙정부가 특화된 분야를 지원하고, 대전이 스스로 그 부분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을 뒷받침해 주겠다”고 피력했다.또한 박 의원은 당내 경선 후보 검
범 여권의 ‘젊은 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의원이 兩京制(양경제 : 두 개의 수도)를 천명하며, 중원 민심 잡기에 나섰다.박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두 개의 특별시·두 개의 수도로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을 천명하며, 분권형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경선 후보 기호 5번의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시, 두 개의 특별시와 두 개의 수도 전략인 ‘양경제’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이라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한민국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도전에 나선 양승조 충남지사의 꿈이 무위에 그쳤다.‘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양 지사는 8명의 후보들 중 유일한 충청권 후보임을 강조했으나, 여론조사 지지율로 굳어진 대세론을 꺾지 못하며, 본선 진출 상위 6명 안에 들지 못했다.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예비경선 기호 7번을 부여 받은 바 있는 양 지사는 4차례의 TV토론과 두 차례의 국민면접에서 ‘럭키세븐’임을 자주 언급하며,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중도확장성을 강조하면서 반전에 나섰으나, 여론조사 지지율 순위를 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예비경선에 등록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기호 7번을 부여받았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30일 20대 대선 예비경선 후보등록 공고와 함께 기호 추첨 결과를 밝혔다.이날 기호 추첨에서 양 지사의 기호 7번을 비롯하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저격수를 자임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기호 1번을 부여받았고, 故 노무현 대통령의 ‘右 광재’로 통하던 이광재 의원이 기호 2번을 부여받았다.또한 범여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호 3번을 부여받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