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해 소속 공무원 607명이 548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수해복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봉사, 연탄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당 평균 8.1시간의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설이나 추석에는 뿌리공원에서 공원 안내 및 환경정화활동 등 공원을 찾는 구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헌혈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시책에도 참여했다.이러한 성과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 제도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1인당
대전중구공무원노조는 22일 노조 사무실에 '직장 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열었다.중구공무원노조위원장 직속으로 개설됐으며,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체계적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김두섭 노조위원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발생 시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구청 내 상호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더욱 정착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개소식에 참석한 서명석 중구의장은 "대전 중구에서 충청권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를 열게 됐다. 매
대전 중구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합동금연지도점검을 실시한다.중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을 5개조로 편성해 음식점·PC방 등을 점검하며, 올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을 중점 점검한다.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궐련·액상형 전자담배 포함)행위 등이다.아울러 금연점검과 더불어 훼손된 금연구역 안내문도 보수할 계획이다.공중이용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업주는 위반 차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은 17
"지방세 미환급액 찾아가세요"대전 중구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는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구의 지방세 미환급액은 1,856건에 3,800여 만 원 규모다. 구는 대상자를 상대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환급금 수령은 구 세무과나 ARS(042-720-9000), 위택스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납세자가 전화나 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환급금 수령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없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과 구 직원들은 17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해 중구에서 열리는 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를 홍보했다. 이들은 야구 관람객들에게 축제 일시·장소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당부했다. / 2019.09.18 대전 중구 제공
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활안전 CCTV 설치 사업 5억 원, 보문산 위험지역 보안등 개량 및 정비사업 5억 원, 정생3교 내진보강사업 1억 원, 산서로 도로정비공사 3억 원, 옥계동 일원 우수박스 보수보강 2억 원 등이다.이 의원은 "중구는 좁은 골목이 많아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았다.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확충이 절실했다"며 "보문산 일원 보안등 설치, 정생3교 내진보강사업 등도 지역민의 꾸준한 요
대전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이 오는 16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과 접수를 동시 시작한다.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요가·노래·댄스·우리민요 등 17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월 수강료는 1,000원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참여 희망자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규탄하고 나섰다.박 청장은 8일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양지근린공원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참가했다. 박 청장의 참여는 전날(7일) 챌린지를 시작한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박 청장은 이날 "우리 중구는 36년 일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 충남도청사와 대전형무소가 위치한 곳이다. 지금 일본의 경제적 보복 행태는 과거와 다를 게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민이 힘을 모아 이번 사태
대전 중구가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집중감찰에 나선다.구는 가장 많은 직원이 휴가를 떠나는 5일부터 16일까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감사실장과 직원 7명이 3개반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본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의회 등을 방문해 각종 위반행위를 살핀다.주요 감찰 내용은 근무시간 준수, 근무지 이탈, 허위 시간 외 근무, 음주업무, 성비위, 업무태만, 민원처리 지연, 공문서 방치 등이다.특히 지난달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해 상위 공직자의 갑질행위와 이로 인한 하위 공무원의 피해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미래엠에스는 29일 대전 중구에 25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생닭을 기탁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의 여름 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무지개푸드마켓 5호점, 지체장애인협회중구지회, 중촌복지관, 성락복지관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2019.07.30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목표액 대비 19억 원을 초과한 48억 원을 정리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일제정리에서 차량·부동산 공매(9건), 자동차 번호판영치(1,049대),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추심(6,718건)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그 결과 목표액 대비 지방세는 171%(28억 원), 세외수입은 158%(20억 원)를 정리해 지난 2016년 이후 최대의 정리성과를 거뒀다.구 관계자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은 끝났지만, 고액·상습체납자에
"청사초롱에 소원 달아요"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와 시민 행복을 위한 '청사초롱 소원등'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소원등 1개당 1만 원이며, 구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청사초롱 소원등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을 이용한 LED램프가 사용된다. 소원지는 우천에도 지워지지 않는 특수 용지로 제작된다.접수된 소원등은 뿌리공원 인근, 서대전공원, 중구청 인근 등에 9월 한 달간 설치된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행복을 바
대전 중구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부과대상은 시설물의 모든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시설물에서 160㎡이상을 소유한 자다. 주차장, 차고, 주거용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교통유발부담금은 10월 중 부과된다.부과기간인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관련 문의는 구 교통과로 하면 된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
대전 중구는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견학프로그램은 쓰레기 매립장‧소각장‧정수장‧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은 구 환경과로 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견학 후 많은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오는 8월까지 악취·폐수·소음·분진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 무허가 영업 ▲ 하천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부적정 폐기물 보관 및 처리 ▲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특히 호우와 장마 등 하천 유량이 늘어났을 때 행해지는 산업·축산폐수 무단방류를 철저히 살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일 뿐만 아니라 휴일과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한다.구는 심각한 법 위반행위는 영업정지와 폐쇄 등 강력한
대전 중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10대 중 5대를 장애인 겸용 기기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새로운 발급기는 ▲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 음성안내 서비스 ▲ 점자라벨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구는 나머지 5대도 하반기 내 교체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 청장은 "모든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구 내 10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중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선풍기를 제작해 직원에게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구 감사실은 휴대용 선풍기에 '청렴한 바람, 청렴을 실천하는 나는 중구의 청백리' 문구를 새겨 본청과 사업소 실무담당 직원 600여 명에게 전달했다.구는 지난해에도 청렴선풍기 200여 개를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및 행정복지센터 근무 직원에 배부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청렴선풍기를 반기는 분위기다. 활용도가 높은 선풍기를 이용한 청렴홍보로 직원 사기진작과 청렴의식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16일 태평동에 거주하는 한옥균·김명선 씨 부부의 첫째아 한승찬 아기에게 구의 첫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전달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아이가 실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웃음소리 가득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중구는 이달부터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올해 1월 1일 출생해 중구에 주소를 둔 아기를 대상으로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을 원하는 보호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2019.05.16 대전
대전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행 중인 RFID(무선인식) 종량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RFID 종량기는 가구별 배출카드를 사용,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해당 가구에 수수료를 부담하게 하는 기기다. 구는 설치 전과 비교해 매월 40%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구는 올해 8,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선화동 센트럴뷰아파트 등 6개 공동주택에 총 40대의 RFID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설치가 완료되면 구는 모두 89대의 종량기를 운영하게 된다.박용갑 중구청
제21대 총선 대전 지역에 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지역 총선 형국이 다소 요동칠 전망이다.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현직 청와대 행정관 2명이 내년 총선에서 대전 지역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출마 예정자는 전병덕 법무비서관실 행정관과 최동식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다. 전 행정관은 대전 중구, 최 행정관은 대전 대덕구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두 행정관이 지역 인사와 인연이 깊다는 점도 출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전 행정관은 허태정 대전시장,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사장과 고교 동문이다. 연세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