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신흥초 복용분교에 제1호 학교돌봄터가 2일 개소했다.유성구에 따르면 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문을 연 복용분교 학교돌봄터는 3개 교실 규모로 60명의 맞벌이 가정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구는 학교돌봄터 외에도 다음 달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3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교실을 운영해 지역 내
대전 유성구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레저,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 밎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광두레PD를 선발해 ▲ 주민사업체 발굴 ▲ 창업 상담 및 교육 ▲ 상품 판로 개척 ▲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 등 주민 사업체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관광두레PD는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단 심사와 3개월의 역량교육, 최종
20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인근 천변에서 열린 '제3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1004번)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달리고 있다. 정용래 청장은 이날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국화마라톤대회가 대성황을 이뤘다"며 "유성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음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20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이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구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구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농촌체험여행을 실시한다.농촌체험은 오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하기동·덕진동 소재 바른유성찬 농가에서 진행된다.행사 참여자들은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농가를 둘러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주민들이 지역농가와 소통하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9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유성경찰서, 대전소방본부특수구조단, 유성소방서,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vs베트남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중 신원미상의 남자가 두창 바이러스가 묻은 기념티셔츠를 일부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인질 1명을 붙잡아 달아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 유성구는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세부적으로는 ▲ 신속 보고 ▲ 유관기관 전파 및 현장 출동 ▲ 식중독 대책 협의체 운영 ▲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 사후 조치 등으로 진행된다.고희숙 구 위생과장은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식중독 대응 임무를 숙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 유성구는 구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살 유성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1989년 이래 30년사를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기록했으며, 총 5부, 168장 단행본으로 발간했다.세부 내용은 ▲ 1부 응답하라, 유성구(1989~1996) ▲ 2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성장하는 유성(2000~2004) ▲ 3부 시민이 여는 30만 유성이의 꿈(2007~2012) ▲ 4부 나날이 행복해지는 유성(2013~2015) ▲ 5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유성입니다(2016~2018) 등이다.책자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자치분권대학 유성캠퍼스' 기본과정을 개강했다.주민 80여 명이 참여하며, 다음 달 25일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 1강 '주민과 나누는 자치분권이야기' ▲ 2강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 3강 '도시개발과 지방정부-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4강 '자치분권과 언론' ▲ 5강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 6강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 7강 '주민자치위원
대전 유성구가 오는 22일까지 유성온천을 비롯한 관내 목욕 업소 수질점검을 실시한다.지난 7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존·자외선 살균장치 설치 여부, 연 2회 저수조 청소 여부 등 수질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욕조수를 순환해 여과시키는 업소는 염소 소독장치 설치 여부도 살핀다.아울러 보건복지부가 레니오넬라균 주요 전파경로로 목욕장 욕조수를 언급한 만큼, 연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도 의무화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효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지난 10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신성 한마음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 관계자,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터파크, 주민공연, 야외음악회, 영화제 등이 진행 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2019.08.11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8일부터 18일까지 온천로 족욕체험장에서 냉족욕장을 운영한다.족욕장 1개소에 차가운 물을 담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특히 주말에는 탕 내 대형 얼음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김대곤 구 공원녹지과장은 "한여름에도 족욕장을 찾는 구민을 위해 색다른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온천수 족욕과 더불어 시원한 냉족욕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 돼 오는 5일부터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중단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 서류다. 19세 이상이면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 가능하다.그동안 지역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만 등록 가능했으나, 유성구보건소에서도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덜게 됐다.유성구보건소
대전 유성구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부설주차장을 개방할 건물주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5면 이상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하는 건물주는 최대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주차장 시설개선, CCTV 설치,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구 교통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택 밀집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많은 건물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전 유성구 내 6곳에서 야외 무료 물놀이장이 운영된다.한샘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송림근린공원, 대덕사이언스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송강근린공원 등이다.구는 공원마다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유스풀, 분수터널, 워터바켓 등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특히 대덕사이언스운동장에는 45m길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대형워터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또 물놀이장마다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대전 유성구 관내 6개(노은·유성·진잠·구즉·구암·원신흥) 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특강은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난 주제들로 구성됐다.▲ 애들아, 동시 마중 나가자 ▲ 안녕,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 ▲ 어서와, 대전의 근현대사는 처음이지? ▲ 자연과 하나 되는 우리 ▲ 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총 11개 강좌가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12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위와 별도로 관평도서관에서는 8월 6
대전 유성구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사전투표를 실시한다.총 제안사업 건수는 79건, 규모는 9억9,000여 만 원이다.선정 액수는 동별 최대 6,000만 원이다. 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천2동·노은2동·신성동·전민동·구즉동은 2,0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구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의 사업에 1인당 3표를 행사할 수 있다.인터넷 투표 결과는 7월 말부터 개최되는 동 주민총회 현장투표와 합산 돼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된다. 선정된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회의와 의회 예산승인 절차를 거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유성구 약초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유성구 약초학교'는 생활 속 약초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개설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약초의 효능과 재배방법, 감별법 등 약초전문지식 이론교육과 강원도 인제·홍천에 위치한 실습장에서 약초채취, 생육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28명은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받았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강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약초학교와 같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발대식에는 구정참여단에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52명이 참여했다.구는 구정참여단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 모둠별 정책 발굴 방식을 세미나 방식으로 변경했다.또 구정참여단이 전문가·사업담당자 등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당부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3기 구정참여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아동친화도시 구정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 협업 추진을 위해 7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기관은 유성구를 비롯해 ▲ 유성경찰서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 유성모범운전자회 ▲ 유성녹색어머니회 ▲ 유성녹색교통봉사대연합회 등이다.8개 기관은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교육, 교통문화의식 개선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게된 만큼 교통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노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