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온천로 족욕체험장서 냉족욕장 운영

낮기온이 27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온천수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 2019-05-10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구 온천로 족욕체험장 / ⓒ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구가 8일부터 18일까지 온천로 족욕체험장에서 냉족욕장을 운영한다.

족욕장 1개소에 차가운 물을 담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특히 주말에는 탕 내 대형 얼음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곤 구 공원녹지과장은 "한여름에도 족욕장을 찾는 구민을 위해 색다른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온천수 족욕과 더불어 시원한 냉족욕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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