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5일 두 차례 실시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관계 형성 목표

지난해 덕진동 바른유성찬 인증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체험여행 모습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농촌체험여행을 실시한다.

농촌체험은 오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하기동·덕진동 소재 바른유성찬 농가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농가를 둘러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주민들이 지역농가와 소통하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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