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연수 전 중구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김연수 전 중구의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60여 일 구민들을 만나며 수많은 의견을 경청했고,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해 출마하는 것은 국민의힘 책임정치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러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부터는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민주당의 대전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전 의장단이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양승근 전 대전시의원·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김병규 전 중구의회 의장·서명석 전 중구의회 의장·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조재철 전 중구의회 의원 등은 7일 오전 11시 중구 대흥동 소재 채원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박용갑 후보를 상대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는 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며 채원기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또한 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강영환·이은권 두 예비후보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과의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지난 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채원기 예비후보 역시 공개 토론 요청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양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사에서 누구를 사회로 내세워도 상관없다”면서 “김어준이 사회를 보아도 상관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채원기 예비후보 또한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경선 주자인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중구에 젊고 유능한 채 변호사가 고향으로 돌아와 일하겠다는 것은 매우 반길만한 일"이라며 "41세의 젊은 청년 채원기 변호사를 국민의힘이 영입인재로 발탁한 것은 환영할 일이고 나아가 국회의원 경선에 뛰어든 젊은 용기와 패기는 이미 중구를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등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선거대책총괄본부장에 이종복, 선거사무장에 최종해, 여성총괄위원장에 성은주, 종합상황실장에 이진화 등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선거기간 개시일을 40일 앞둔 시점에서 김연수 후보는 중구청장 당선의 각오와 함께 중구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다.이날 김연수 후보는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약 12%로 열악한 상황”이며 “불굴의 투지로 6년여 동안 싸우며 가난을 극복해 냈듯 난파된 중구를 재건하는데 중구청장이라는 도
국민의힘이 당의 귀책 사유로 인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무공천 방침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중구정장 재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민의힘의 귀책, 형사처벌이나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궐이 이뤄진 경우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중구청장 재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전 청장이 2022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낙마함에
조성호 국민의힘 대전 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강노산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와 김용경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조수연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이재경 대전시의원·이덕규 대전 서구 의정회장·박희창 전 서구의원·하재붕 전 중구의장 등이 참석했다.조성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응원하는 많은 분들을 보니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대전 서구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만들겠다”면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승리해 대전과 대한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1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유의 구청장 공백사태에서 '첫날부터 익숙하게' 중구를 살리기 위해 애끓는 심정으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어 "재선의 중구의회 의원, 의장 출신으로서 중구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며 "구민과 동고동락하며 중구를 위해 몸 바쳐 온 일꾼,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의정 활동으로 검증된 저 김연수가 행정 공백 없이 첫날부터 익숙하게 활력 넘치는 중구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고등학교를 미처 졸업하지 못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김연수 전 의장은 오는 1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6일 고향 부여의 할아버지 아버지 산소를 찾아 신년 인사와 구청장 출마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는 글을 게시했다.김연수 전 의장은 “나는 부여 홍산초등학교를 마치고 아버지께서 ‘사내는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며 대전 삼광중학교로 보내 자취를 했는데, 불행하게도 3학년 12월 대전상고 입학시험 이틀 전 아버지는 43세의 젊은 나이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중앙당 재해대책위원으로 임명받았다고 밝혔다.대전에서 유일하게 재해대책위원으로 김연수 전 의장은 재직 시 지난 2022년 동해시 산불 재해현장을 한걸음에 달려가 동해시민들을 위로하고, 중구의회 성금을 전달했음은 물론 평소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정치인으로 유명하다.특히, 김연수 전 의장은 지난해 10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의 청사 이전 계획이 알려지자 소진공 이전 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환자존중 친절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배장호 의료원장·조혜진 노조 지부장·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박근용 진료부원장·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건양대병원은 노사 화합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행사를 주관한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노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직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37일 앞두고 ‘대전 정치1번지’를 자부하던 대전 중구의 국회의원
으능정이상인회(회장 김태호)는 지난 1일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보험판매법인 kga에셋 대전사업단(대표 김동겸)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도심의 상징적인 거리 으능정이 거리는 3년여 간 코로나19로 초토화 되었고, 지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 시대’로 상가거리가 한산하고 상인들은 파탄위기라고 아우성이며, 작금의 현실 앞에서 김태호 상인회장은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다고 여기고 관계기관 등을 백방으로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들을 살피고 상인들 지원사업과 상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스크린하고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천·사·넷)와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천·사·넷 참여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백석대 김연수 교수의 ‘천안시 사례관리 운영체계 발전방안 모색을 중심으로’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정하연 과장·청룡동 박연호 맞춤형복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이전 반대 31일간 시위를 마무리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소진공의 중구 존치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김 전 의장은 “지난 19일 대전시가 원도심에 위치한 대전테크노파크 빌딩을 소진공 이전 장소의 대안으로 제시했는데, 이제는 소진공에서 화답할 차례”라면서 “소진공은 대전시의 대안 제시에 대해 긍정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소진공이 중구를 떠나 유성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인근 호텔 빌딩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명분도 없고, 오로지 직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전 반대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는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대전시(시장 이장우)의 이전 장소 대안 제시를 환영하고 나섰다.김 전 의장은 지난 20일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장소 대안 제시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이전 장소 대안 제시에 힘을 실었다.김 전 의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에 통합 설립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를 잡았고, 업무적으로 소상공인육성·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중구사수투쟁위원회(위원장 강영환 전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기획운영실장, 이하 소진공중구사수추진위)는 지난 11일 1인 시위 및 철야농성을 잠정 중단했다.소진공중구사수투쟁위는 “지난 9월 28일 서울의 한 언론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유성 이전 보도이후 1인 시위와 즉시 철야농성을 시작한 이래 14일간 철야농성을 전개했으며, 강영환 소진공중구사수추진위원장의 삭발투쟁을 비롯하여 중구청(구청장 김광신)·중구 상인회·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이전반대 입장 천명·양당 소속 시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3일 역대 전임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윤양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영관(3대 후반기)·김병규 (4대 전반기)·고성근(4대 후반기)·윤진근 (6대 전반기)·문제광(7대 전반기)·하재붕 (7대 후반기)·서명석 (8대 전반기)·김연수 (8대 후반기) 전임 의장이 참석했다.윤양수 의장은 “현재 중구의회의 의정 역량은 전임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전임 의장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본선 진출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두 주자가 정면 충돌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김연수 예비후보가 김광신 예비후보를 겨냥해 각종 특혜와 도덕성 의혹을 제기하며 총공세에 돌입했기 때문이다.그는 김광신 후보가 중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 중구국민체육센터 부실공사 개입 ▲ 서대전광장 인조스케이트장 철거 개입 ▲ 대사천 생태하천 사업 철회 ▲ 지역 건설사 연루 보은성 인사 의혹 등에 연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김광신 후보는 김연수 후보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4일 의장실에서 선화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진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선화동 소재 공동주택 신축 단지의 입주예정자 협의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공동주택의 동시입주에 따른 ▲ 안전한 통학로 조성 ▲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 대중교통 체계 정비 ▲ 주차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생활편의 전반에 대해 폭넓은 현안들이 논의되었다.입주예정자 협의회 임원들은 “주거·교육환경 개선 요청에 진심어린 경청으로 응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