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축북 4개권역 충청권 시·도당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세종 부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후보·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류제화 세종갑 후보·이준배 세종을 후보·박덕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서승우 충북 청주 상당 후보·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 후보·김동원 충북 청주 흥덕 후보·김수민 충북 청주 청원 후보와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공주·부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60일 앞두고 충북 청주 청원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롬고등학교와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
충청권 최초의 남녀 현역의원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청주 흥덕은 1948년생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1986년생인 미래통합당 김수민 의원의 세대 간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청주 청원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각각 네 차례씩 당선자를 배출하며, 백중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최근 2016년 20대 총선까지는 네 차례 연속 변재일 의원이 당선되면서 진보진영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더불어민주당
‘셀프 제명’ 논란에 휘말린 김중로(초선, 비례) 의원의 미래통합당 세종갑 공천은 유효할 전망이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연, 이하 공관위)는 안철수계 비례대표로 이미 공천이 확정된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민(청주 청원)·김삼화(서울 중랑갑)·이동섭(서울 노원을)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석연 위원장 직무대행은 “단수나 전략공천을 받은 의원들은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잃은 상태로 통합당에 다시 입당하면, 원래 공천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미 민생당 탈당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다만
21대 총선을 42일 남겨 놓은 가운데,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의 충청권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이하 공관위)는 4일 대전 유성갑에 장동혁 전 부장판사를 단수 공천하는 등 충청권 7곳에 대한 단수공천을 단행했으며, 대전 유성을과 서구을은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다.또한 21대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는 박상돈 전 재선 국회의원을 단수공천 했다.이날 공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대전 유성갑 장 전 부장판사를 비롯하여 ▲ 대전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 ▲ 대전 서갑 이영규 변호사
최근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삼화(초선, 비례)·김수민(초선, 비례) 의원 등과 입당 환영 행사를 갖고, 21대 총선 대전 유성을 출마를 공식화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넘게 연구자로 있다가 정치에 들어올 때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실용적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한 몫 하겠다는 다짐으로 왔다”면서 “이제 더 큰 집에서 다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락하는 경제, 갈팡질팡 외교에 더해 이제는 국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3일 교육부 주최 ‘2019년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1등급 2팀, 2등급 1팀, 3등급 3팀의 전국 최다 입상 실적으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우수사례 발굴·확산·일반화를 통해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 학교경영 ▲ 교수·학습(직무수행능력) ▲ 교수·학습(직업 및 인성 기초능력)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 이번 대회에서 시교육청은 총 4편의 1등급 시상에서 2편이 1등급을 수상했으며, 전체 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외투쟁으로 응수했다.시당은 9일 ‘힘찬 장외투장에 돌입할 것임을 선포하는 바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부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했다.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을 강행했다”면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강행에 대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지금까지 조국 후보자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뒤로 하고 임명을 강행한 것은 민의의 심각한 훼손이며
지난 8.9 개각에서 방송통신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된 대전 출신의 한상혁 후보자와 청주 출신의 조성욱 후보자가 지명된 지 한 달 만인 9일 임명됐다. 한 위원장과 조 위원장의 임명으로 충청권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포함하여 장관급 인사가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지명 직후부터 국민적 논란을 이어온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여러 의혹으로 임명 강행이 늦어질 것을 예상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을 통한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을 비롯한 6명에 대한 임명 재가를 발표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보수의 제갈량’으로 통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6명과 지역위원장들이 공동 주최하는 ‘미래정치교양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한국정치가 문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윤 전 장광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치·사회계 원로로서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국내 정치적 상황을 깊이 있고 예리하게 진단해왔다.이번 강좌는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새로
바른미래당 소속 국민의당계 의원 11명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직후 불거진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한 정치적 기획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대법원이 무죄로 판결한 원심 판결을 최종확정함에 따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들 11명은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은 추악한 정치적 기획과 음모의 합작품이었음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운을 뗀 후 “2016년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정당득표율 2위를 기록하며 ‘당 지도자였던 안철수 대표 또한 국민 기대와 신뢰가 급
21대 총선을 281일 앞두고 충북 청주 청원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청주 청원은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1988년 13대 총선부터 2000년 16대 총선까지 신경식 의원이 내리 4선에 당선되면서 보수진영의 탄탄한 아성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04년 17대 총선부터 2016년 20대 총선까지는 정통행정관료 출신의 변재일 의원이 내리 4선을 차지하며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에는 변재일 의원이 내리 4선을 차지하면서 진보진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