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온라인 원격수업 학습기기 지원의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특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한 바 있는 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등교 중지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초학력 저하 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시에 저소득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9일 지역 대학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법안’ 제정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립대학은 ‘교육기본법’·‘고등교육법’·‘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학교설치령’ 등에 따라 개별적으로 규율 받고 있으나, 정작 국립대학에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은 법률은 미비한 상황이다.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국립대학법’ 제정법에는 국립대학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규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 국립대의 목적 및 책무 ▲
올해 6월 기준 개업의들의 평균 월소득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2010년에 비해 90%나 급증한 것으로, 지난 10년간의 전체 노동자 평균 명목임금 상승률인 33.4%보다 2.7배 가량 빠르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장 의원은 건강보험료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개업의 소득을 추산했으며, 현행 의료법 상 의사만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법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25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과 고등교육법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의 이상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육부장관이 학생 및 교직원의 등교를 중지시키도록 학교장에게 명령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행법은 의사의 진단 결과 감염병 감염이 확인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등교 중지를 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7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감염병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보건법’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학교보건법’의 주요 내용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의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육부장관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등교중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행법은 의사의 진단 결과 감염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등교 중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감염병 발생지역으로부
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일부 정치권은 봉준호 감독의 생가를 짓자며 나서고 있다”면서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그는 “전 세계가 불평등의 문제를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영화의 흥행을 보며 정치권이
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대학입시제도 공정성 제고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신 의원이 주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중부대 교육학과 안선회 교수는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을 50%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운을 뗀 후 “아울러 학종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기득권층 특혜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면서 “대입제도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 절차를 통해 중장기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