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을 주재로 한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부패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특히, 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안심변호사 제도' 등 신규사업을 소개하며
건양대병원은 양안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인도네시아 환자가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한국 의료수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57세 남성 사무엘 파울 씨는 백내장으로 시야가 점점 뿌옇게 되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보았지만, 치료가 어려운 경우로 불편한 채로 지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그러던 중 현지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케트정 씨가 사무엘 씨에게 한국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한 것. 케이트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2018년부터 7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대전체육고등학교 수영부 김채윤(1학년, 여) 학생이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김채윤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36초05로 우승을 차지했다.접영 선수였던 김채윤 학생은 전년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접영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대전체육고로 진학을 앞두고 동계강화훈련 기간에 대전체육고 수영
대전시교육청은 29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의 질적인 강화를 이끌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원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집중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학기 확대되는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중기부 소관 한국모태펀드가 3월 29일,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용주)와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가 선정됐다. 이번 출자사업은 4,463억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총 8,935억원 규모로 선정했다.충남대는 이번 한국모태펀드에 지역 소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한 ‘라이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50억원 규모의 ‘충남대-로우 라이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이 펀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이하 HUSS연구소)는 지난 27일 국립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Governing Construction 4.0: Beyond a Mere Techn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HUSS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기술혁신학회(KOTIS)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Jeroen van der Heijden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HUSS사업 참여 학과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해에는 일반고(38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일반고에서 고등학교(63교)로 확대하여 추진했다.첫해 5교를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육군분석평가단(단장 전남주)과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임윤택 교학부총장 등 주요보직자 및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학과장과 김기태, 백수정 교수와 육군분석평가단 전남주 단장, 양희원 M&S발전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분석평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군 정책발전 연구협업과 강의 지원 △국방 분야에서의 공학적 지식 적용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제공 △군학 네트워크 조성 등에
한남대 회계학과 98학번 졸업생인 박성옥 대표(디자인 세연)의 후배 사랑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박성옥 대표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박 대표는 디자인 업체 대표로 손수 대학 입시홍보 광고를 만들어 본인 차량에 도배를 하고 다닐 만큼 평소 모교 사랑이 대단하다. 과거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문을 닫을 상황에도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 240개(시가 216만원 상당)를 현물 기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수차례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약 2640만원을 한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중도 퇴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넓은 경험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9급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명칭이다.2023년도에는 총 100여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실시한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또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2017년부터 만 19세 이상 연 1회 스케일링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주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치과 치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또, 스케일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검진도 함께 이루어지다보니 잇몸병을 비롯한 치과질환을 더욱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하지만 치주과에서 환자의 잇몸을 살펴보면 안타깝게도 잇몸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가 많이 발견된다. 이런 경우 스케일링에 대한 후속치료로 잇몸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지만 환자들은 낯설어 하고 겁부터 낸다. 환
(사)희망커넥트는 반찬사업을 영위하는 ‘모로미찬’ 김난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3백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모로미찬’ 직영점 앞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난영 대표는 “반찬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면서 “그러한 아이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어른이 되려면 자기계발을 지원해야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그 뜻을 기려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러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대전토론위’)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재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대전 지역 7개 국회의원선거구에 출마한 22명과 중구청장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대전토론위가 주최하는 후보자토론회는 KBS1TV, MBC, TJB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debates.go.kr)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토론 의제는 지역이슈와 쟁점사항 중심으로 수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7일 대전혜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연수를 실시했다.장애인유권자연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하여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의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연수과정이다.대전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의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일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