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17일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대전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한 초·중·고 100팀의 환경학생동아리에 팀당 75만 원씩 총 7천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환경학생동아리는 단순 환경체험학습만이 아닌 교육, 봉사, 견학, 탐방 등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필수로 실천 운영하여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17일 대전시교육청에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했다.대전교육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
4월 17일 아침, 어느새 민들레가 솜털을 달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5년간 적십자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배우 이순재 씨가 적십자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적십자 친선대사 및 홍보대사 간담회’에서 이순재 친선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1998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에 위촉된 이순재 친선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 광고 출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참여,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 축하메시지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 홍보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5년간 적십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 재단 행정 및 사업 업무를 담당할 2024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한다.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문화시설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채용으로 대덕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다 확대하는 목적이다.채용 예정 인원은 문화예술교육사 1명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 가능하다.응시원서 오는 4월 16일부터 이메일로 접수하며, 마감은 4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대덕문화관광재단 임전배 상임
한남대학교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근본 의미에 부합한 한남대의 계획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한남대학교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16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려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정태희 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분야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을 하는 한편,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등의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들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통합기반 혁신으로 응모한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선정됐다.글로컬대학위원회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글로컬대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6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대회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이번 대회에는 총 241편의 발명작품이 접수됐으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15개 학교가 특상을 받았고, 발명우수학교에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확정됐다.해당 학생 및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으로
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코딩교육을 제공한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석권했다.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대신고 사격부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고(1,698점, 2위)와, 인천안남고(1,690점, 3위)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주영(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선의의 경쟁학교인 대전체육고 이윤후(567점, 2위)선수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KBO가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15일 KBO에 따르면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양 팀 덕아
방송통신위원회가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국민심사단’을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다.국민심사단은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OTT·웹·앱 콘텐츠 부문 제외)을 심사하며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어울림홀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기영 교사가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대전평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약물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 방향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 뇌은행과 함께 치매 관리 및 뇌 기증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응석 신경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의 치료 및 관리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