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환경·과학·철학·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대전시 관내 10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점검 과정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9시까지 야간강좌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으로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태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고려대(세종)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제9기 대산협 실무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대학
“총장이 커피차 쏩니다! 중간고사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이날 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돼 총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정겸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언론정보학과 이연철 학생은 “이번 커피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현대적 효실천 시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에 김영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을 4월 칭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은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계절, 국가 기념일 등 시기별 맞춤 칭찬 대상자를 발굴한다.김 관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김 관장은 세 살때 얻은 소아마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친절을 베풀고 있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으로서 6년차를 맞은 김 관장은 코로나19 종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방을 통해 복지관을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다름이 있을 뿐입니다. 정상·비정상의 문제가 아니랍니다”한남대학교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지역과 함께하는 한남 장애인 인식 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장애 체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안대를 착용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56주년기념관에서 선교사촌까지 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가졌다.
한남대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는 지난해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 4개팀이 국내 각종 공모전을 휩쓸었다.2023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과 한국장애인 미래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정책 공모전’에서 무역물류학과 김서현 학생과 김명권 학생이 ‘교통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연장 버튼’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년 월드커피리더스 공모전에서는 조성현, 이호진
대전시교육청은 김진수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대전현암초등학교, 18일에는 산흥초초등학교에서 새롭게 시행중인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참여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간부공무원이 교육청 안전·보건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근로자와 함께 개선대책을 고민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내용을 확인했다.한편 대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
대전교육정보원이 18일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원데이클래스 [1기]를 운영했다.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4월, 5월, 9월, 10월 총 4차례 진행되며, AI교육 관련 특강, 실습, 사례 발표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2024년 첫 행사로 진행됐으며, 최근 AI교육 인기와 요구에 맞추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AI시대 직장인 생존법’ 등을 집필한 유명한 과학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대전교육청렴정책' 등에 대한 정책설명 시간이 포함됐다.연수는 피플앤스피치 대표 한수정 강사의 ‘건강한 대화를 위한 소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대전시교육청이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직업계고 및 일반고 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미래직업교육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100억)을 지원받고, 자체예산(25억)을 추가 편성하여 총 125억으로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각각 센터를 구축하여,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오는 19일 오픈한다.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금요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
K리그2 성남FC와 충북청주가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됐다.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17일 일제히 열렸다. 3라운드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팀(4팀)을 제외한 K리그1 8팀과 더불어 2라운드를 통과한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참가했다.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팀이 합류하는 코리아컵 16강(4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19일 열릴 예정이다.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수원FC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후반 44분 터진 크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에 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18일 희귀질환에도 좌적하지 않고 삶의 마지막 순간 생명나눔으로 꽃을 피운 한 장기기증자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정수연(52세) 님으로, 지난 3월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정 씨는 2월 29일,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정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하여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강하이 팀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특히,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ESG 급식경영,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불량환자의 영양지원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국민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강하이 팀장은 “앞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이사벨라주 카우아얀(Cauayan)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 스마트 시티 박람회 및 네트워킹(ISCENE 2024)’에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와 국립한밭대 자회사인 바이오지이티㈜ 정환수 대표(연구소기업협회 부회장), 연구소기업협회 한정호 사무국장(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졸업)이 연설자로 초청받아 강연과 함께 세부협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최종인 교수는 '사이언스파크 관리와 산학연협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죽음의 계곡’을 건너기 위한 방법론 및 잉크(INC)와 TPM
대전시교육청은 17일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1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 1 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1차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2차 사업은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난독증 치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의 담임 교사와 한국난독증협회 및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17~18일, 25~26일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교동도, 강화도, 인천 일대에서 기억과 공감의 나라사랑·통일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원 46명이 참가한다.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강화도 및 인천 자유공원 지역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통일의 방향성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분단의 현실을 체득하며 통일 감수성과 통일 · 역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 차에는 강화 지역을 탐방하면서 교동도의 망향대, 강화전쟁박물관 등 실향민의 삶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