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부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의 입주자 모집 공모한다.스마트빌리지는 약 40여개의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미래생활과 새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이다.시민들이 거주하며 실증 서비스를 체험 및 피드백하여 기술을 보완하고 이 기술을 시범도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스마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 중이다. 총 56세대로 구성(54세대 모집)된다.2세대는 체험세대로, 대국민을 대상으로 운영기간 중 방문객을 별도로 모집한다.현재, 삼성물
충남도가 민선7기 핵심 공약이자 대통령 충남지역 첫 번째 공약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 들어갔다.컨벤션센터는 현재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전시실(9000㎡)과 회의시설(4768㎡)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5만 1900㎡)로 건립된다. 단일 건물로는 도가 투입하는 가장 큰 건물이며, 향후 국제규모 수준으로의 증축 가능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요구된다.사업비는 2024년까지 부지비를 포함, 총 2225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기본설계 공모 설계비는
충남도는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안착을 위해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인 내포신도시를 지난 10월 30일자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효력은 오는 4일부터 발효된다. 대상지역은 내포신도시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995만 1000㎡ 3756필지로, 지정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 내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홍성·예산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예산으로 총 845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이 가속 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지난 28일 제4회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주와 부여, 보령 등 9개 지자체 대상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을 확정했으며, 공주시는 10건 사업에 8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 제안사업인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확충사업(128억)을 비롯해 시군경쟁 공모사업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188억)과 시군 자율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176억) 등이다. 또한,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70억)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방길지구(방길천)가 행안부 주관 ‘2021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90억 중, 국·도비 189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행안부 주관으로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물을 정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방길천 일대 팔봉면 금학리부터 대황리까지의 하천주변 침수위험지구 207,090㎡다.그동안 방길천은 가로림만과 지방하천이 연결돼 있어 만조 시 수위상승 및 역류가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에서 672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시는 지난 27일 새샘마을 7·8단지(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에 대한 사용승인 했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48층 규모로, 인근에 새샘·글벗유치원, 글벗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또, BRT정류장, 금강 수변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등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단지 내부에는 옥상순환산책로가 조성됐으며, 다양한 외벽 마감재료 및 세대 내 오픈형 테라스를 적용해 입체감 있는 외부 미관을 제공한다.시는 새샘마을 7·8단지 공동주택 품질을 높이고자 민·
충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 강경효사랑요양병원 등 도내 3곳이 선정돼 녹색기금 11억 128만원을 지원받는다,27일 도는, 이번 공모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1개 소',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2개 소'다.지난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59개 소(62억 3400만 원), 무장애 나눔길 4개 소(25억 4500만 원)를 조성한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로에너지시설 조성사업은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사업이다.군은 기금 10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고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예산1100년 기념관’을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안면도 수목원이 최종 선정돼, 녹색자금 13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녹색자금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드는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금으로 다양한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안면도 수목원은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13억 8800만 원의 녹색자금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관리하는 안면도 수목원은 42㏊규모의 공립
아산시가 의회공간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청사 의회동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의회동 건립사업은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11월 중 공사를 발주해 12월 착공예정으로, 시청 본관 옆 온천동 1874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5,904㎡ 규모로 청사건립기금 18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상1층에 주차 공간, 의정홍보관 및 라운지, 지상2~3층에 행정사무 공간 등이 지상 4~5층에는 의회 본회의장을 비롯하여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의원실 등 의회사무 공간
오는 27일부터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에서 주택을 거래할 때에는 거래가격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이는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 확대 ▲ 증빙자료 제출대상 확대 ▲ 법인 주택 거래 시 특수관계 여부 등 신고사항 확대 ▲ 법인의 주택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이다.그동안에는 규제지역은 3억 원 이상, 비
대전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주택시장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 확대, 증빙자료 제출대상 확대, 법인 주택 거래 시 특수관계 여부 등 신고사항 확대, 법인의 주택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이 주요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구)서천화력 폐부지개발사업의 리조트건설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참여 예비후보군으로 2~3차 공모에 연속 참여한 ‘동백솔비치 컨소시엄’을 지난 19일 선정 발표했다.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5일 서천화력 철거 및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입찰공고를 했다. 서천화력 철거공사는 올해 12월까지 도급자를 선정해 2021년 1월 철거공사 착공, 2023년 3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는 2022년 1월에 착수할 계획이며, 2023년 6월 완공예정이다.노박래 군수는 “입찰공고를
보령시가 내년 국도 77호 해저터널 개통과 관련,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이 사업은 낙후된 도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원산도 대명리조트 투자 유치 및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원산도를 시점으로 인근도서를 잇는 사업으로 사업연장은 약 3.5km에서
세종시설공단이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1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28세대로 전용면적 27~51㎡형이다.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406만3000원, 월 임대료 4만~8만원정도 수준이다.신청자격
충남도는 환경부가 전국 오염저수지 546개 소 대상 중점관리저수지를 선정한 결과, 최종 선정 5개 소에 도내 저수지 아산 마산저수지(신정호), 서산 잠홍저수지, 예산 예당저수지 총 3개 소가 지정 우선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71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지난 2012년 마련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행하는 중점관리저수지 제도는 총 저수량이 1000만㎥ 이상이고, 저수지내 수질 오염도가 호소의 환경기준(농업용 저수지 4등급, 기타 3등급)을 초과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정·관리하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저수지 유역 수질 개선에 필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지난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 세대로 이뤄졌다.전용면적별 가구수를 보면 ▲59㎡A 208 세대 ▲59㎡B 28 세대 ▲84㎡A 466 세대 ▲84㎡B 196 세대 ▲84㎡C 218 세대 등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이 중 ▲59㎡A 31 세대 ▲59㎡B 2 세대 ▲84㎡A 74 세대 ▲84㎡B 28 세대 ▲84㎡C 31 세대 등 총 166 세대가
충남도는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구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하는 시기에 맞춰 오염정화토지 활용 방안을 모색코자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공장이 처음 가동된 이래 비철금속 제련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60여 년간 중금속 유출 등으로 주변토지가 오염되고 주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피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환경부와 도, 서천군은 2013년부터 8년간 오염된 토지를 매입해 정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 사업완료를 앞두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오는 7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양사에 따르면 10월 8일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9일 특별공급 청약, 20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이어 2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다.‘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모두 1,116세대(59㎡ 236세대, 84㎡ 880세대)로, 특별공급 950세대, 일반공급 166세대가 공급된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가 5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소제중앙공원의 도시계획시설 결정(3만 4,223㎡), 복합2구역 내 철도시설 이전 건립과 철도기록관 건립을 위한 촉진구역 변경 결정 등이 포함돼 있다.그동안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및 동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 주민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관계전문가와 주민 등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