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선물꾸러미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된 쌀, 찹쌀, 라면, 통조림, 락스 등 총 14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희망나눔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했다.박동민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전수 공공위원장은 “매년 추운 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진천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요양원 행복의 집’을 찾아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위문품을 전달해 생활자를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관계자는 “매년 군에서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돌보고 모시겠다”라고 말했다.송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충북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
충북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정영철 영동군수가 자매도시에 협력의 손길을 내밀었다.정영철 군수는 지난 6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연이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정 군수의 이번 자매도시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도 이번 자매도시 방문에 동행해 세 도시에 각 50
충북 영동군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상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2월 26일부터 6월 28일 기간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다만 모집 인원
충북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
충북 옥천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8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하고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충북 보은군은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보은 장날인 지난 6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
충북 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됐다.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개최한 한끼 스토리 요리경연대회 출품 레시피를 바탕으로 레시피북과 달력을 만들어 341개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밝혔다.레시피북 ‘모야 모야’에는 지난해 점심제공지원사업에 참여한 13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뽕잎 밥 한상’ 레시피를 포함, 50여개 팀의 조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레시피북에는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요리법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계절별 대표요리 정보와 제천 약채락 레시피도 소개되어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기존 체외수정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리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신청자격은
충북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 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세~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이다.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충북 청주시는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와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먼저, 기탁을 통한 온기나눔 사랑이 이뤄졌다.㈜우리들기업은 사랑나눔 떡국떡(7,500kg)을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식재한다.총사업비는 1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향연을 눈앞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
김성회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백화점식 정책보다는 국민들 피부에 확 와 닿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결혼하면 2억원을 대출해주고 출산할 때마다 5천만원씩 부채를 탕감하는 정책, 소위 ‘헝가리 모델’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동남4군의 1년 출생아 수가 400명도 채 안 되므로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강력한 정책을 도입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워크숍은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협력의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비전 공유와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로 정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도록 안내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또한, 2023년 학교 운영의 성과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5일 ‘이재명의 국민 현혹시키는 위성정당 창당 연설 공약파기에 국민 현혹 거짓말...기억하고 심판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재명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정우택 의원은 “결국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냐?”면서 “5,200만 국민 민생과 나라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선거제를 이재명 1인이 결정했다”고 주장했다.정우택 의원은 이어 “온갖 미사여구·변명과 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와 사무처 직원들이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노금식 위원장(음성2)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