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충북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설연휴 전인 8일까지는 주요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설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설연휴 대비 상황반’운영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천시 일상감
충북 충주시는 7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청렴교육과 공직자 재산등록신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해야 할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행위에 대해 진행됐다.또한, 재산등록신고와 심사,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방법, 고지거부 등 작성요령 및 주요 실수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충주시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
충북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해 발생하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특히, 설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중점 감시로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 강화에 나선다.연휴 전인 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등을 실시하고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순찰 및
충북 청주시는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우선,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청주시 경로당 102개소에 오는 3월까지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경로당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경로당에서는 2024년 4월부터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 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검토한다.다중이용시설에도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대한다.현
충북 청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구역지정 고시 기준 환지방식 3건, 수용·사용방식 5건 등 8건의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과 공사 추진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도시개발사업은 기존 공공주도의 획일적 주거공급개발에서 벗어나, 민간부분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양하고 복합적 기능을 갖는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도시개발사업의 사업방식은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조성 후 토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과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 토지를 모두 매입한 후 조성하는 수용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7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충북의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황영호 의장은 이날 셋째 아이의 아버지가 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유지영 주무관에게 출산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충북도의회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산직원에게는 5만원·둘째 아이 출산 직원에는 10만원의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셋째 아이 이상 출산직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키로 했는데 유지영 주무관이 첫 수혜자가 되었다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7일, 미원면에 위치한 '다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김연옥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6일, '다솜의 집'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이날, '다솜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었다.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모든 유아가 빛나는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으로 보탬이 되어 2024년이 밝고 힘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TF'를 구성하고 2024학년도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방과후와 돌봄 교실을 통합‧개선한 프로그램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정책 담당 부서와 예산, 인사 등 관련 부서, 교육지원청, 현장 전문가 등 42명으로집중지원단 TF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단' ▲시범운영교 및 늘봄학교 운영학교 등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대학 연계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의원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일반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결과보고히는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종갑 부의장의 결과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테마1 정책연수단은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 탐구’를 주제로 의원 7명이 지난해 12월 14~22일 6박 9일 일정으로 핀란드와 스웨덴·덴마크를 방문했다.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복지시설(보은군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박경숙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호경)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호경 위원장은 “장애인 가족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따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충북 레슬링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그레코로만형 60kg급과 63kg급에 출전한 김민규(충북체고)와 서병기(충북체고)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으며, 장한별(한일중)과 박민규(충북체고)는 자유형 45kg급과 6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뎃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특히 장한별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15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맵,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다만,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대표해 김호경 의원(제천2)은 이날 아동양육시설인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한 후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호경 의원은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8일에는 박진희 의원(비례)
충북도는 2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주요 민간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민-관이 함께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기관들의 성수품 수급 및 할인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경기둔화로 침체가 우려되는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에 따른 정부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에
충북 단양군이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을 운영한다.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주, 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충북 음성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33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를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아울러, 군 보건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해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설 연휴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및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
충북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조병옥 군수는 6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금왕 새생명장애인의집, 생극 홍복양로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