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리파코(대표 김준태)가 도내 한부모 가정 유아 6명에게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김준태 ㈜리파코 대표,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도내 한부모 가정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소행성 프로젝트'를 ㈜리파코 김준태 대표가 뜻을 알고 힘을 보태며 이루어졌다.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은 보호자 1명이 아동의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62명을 발표했다.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4과목 160명, 장애 2과목 2명이다.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66명(40.7%), 여자가 96명(59.3%)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9.2%p 큰 폭으로 증가했다.응시자 성적조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답안지 열람은 16일과 19일에 교원인사과에서 실시되며, 본인이 직접 방문한 경우에 한하여 열람이 가능하다.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13일부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올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충청북도 내 253개 초등학교 중 1학기에는 100개 초등학교부터 우선 시행되고,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운영된다.늘봄학교 도입으로 그 동안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이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그 동안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발생하는 돌봄의 어려운 현실과 늘봄학교를 통한 지원이 절실함을 꾸준히 제기해 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의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민심을 살폈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이날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황영호 의장과 의원 및 사무처 직원 40여 명은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황영화 의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도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와 사무처 직원들이 진천읍 소재 진천요양원(원장 박연수)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임영은 부의장(진천1)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도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에 함께 참석한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안치영 의원(비례)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의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피력했다.
충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해외입국 및 국내 인구 이동량 증가와 가족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환자발생 모니터링 강화 및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도 및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주간(09:00~18:00) 대응요원 비상근무 실시, 야간(18:00이후) 상시 연락망 유지 등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 할 방침이다.또한,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어린이집 신입 원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원복, 체육복, 가방 등)로 전액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이다.군은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음성군 보육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음성군 소재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며,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므로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별도의 신청 기간은 없으며 어린
충북 음성군은 8일 오후부터 12일까지 5일간 음성군 주정차 과태료 전산 납부를 일시적으로 정지한다.오는 13일, 전국적으로 주정차 단속 시스템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자료 이동 및 시스템 작동 점검으로 인해 5일간 전산 납부가 일시 정지된다.점검 기간 과태료는 전국 농협 및 우체국에서 오프라인 납부가 가능하다.한편, 이번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수납관리 일원화와 지자체별 동일한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존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지속돼 온 위축된 소비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송인헌 괴산군수를 시작으로 김홍기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장, 김명희 농협은행괴산군지부장,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연합회장 순서로 캠페인이 진행됐다.송인헌 군수는 “소비자의 건강만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그 농부의 마음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소망하는 마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군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또한,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9일까지 농림부에서 발송된 휴대전화 문자 또는 카카오톡의 해당 주소를 눌러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이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벽암사거리에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신규 재난 전광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활용해 가로 6m, 세로 4m 크기 양면으로 송출이 가능한 전광판으로 제작했다.재난 전광판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기상특보와 재난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재난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진천의 관문에 위치해 다수의 군민에게 재난과 군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벽암사거리에 재난 전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8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22개소가 문을 연다.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증평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미정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등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충북 증평군은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일손지원 기동대는 농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해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내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일손이음지원사업은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
충북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물론 군민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이달 5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각종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선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군이 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설명절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유원대학교와 영동산업고학고등학교에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고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 농으로 연계해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유원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
충북 옥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 970호에 대한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0.1%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조치 이후 2024년의 표준주택가격은 대체적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0.57% 상승했으며, 충북은 0.31%, 옥천군은 0.1%의 상승을 보여 도입 이래 가장 작은 변동률을 보였다.읍·면별로는 옥천읍 0.
충북 옥천군은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7일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담보력 부족, 매출실적 부족으로 대출이 어렵거나 대출한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또한 일반적인 신용보증의 경우 85%를 보증함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받고도 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이에 군에서는 군의회 동의를 거쳐 특별출연금 1억 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했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 한도의 최대치(15배)에 해당하는 1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