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국민 현혹시키는 위성정당 창당 연설 공약파기에 국민 현혹 거짓말...기억하고 심판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이재명 대표 주장 조목조목 반박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때문에 안 한 것을 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하다니 전 국민을 우롱하는 민주주의 유린 거짓말이며, 이게 이재명 민주당 정치의 본색으로 개탄스러운 민주당의 반민주 비상식적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해야" 역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5일 ‘이재명의 국민 현혹시키는 위성정당 창당 연설 공약파기에 국민 현혹 거짓말...기억하고 심판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재명 대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우택 의원은 “결국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냐?”면서 “5,200만 국민 민생과 나라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선거제를 이재명 1인이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어 “온갖 미사여구·변명과 궤변으로 가득 찬 암호문 같은 일장연설을 늘어놓더니 결국 공약 뒤집고 위성정당 만들겠다는 말이라”면서 “진실은 단순하고 거짓은 복잡하다는 것이 오랜 금언이라”며 “지난 2020년 총선에서는 불순한 입법거래로 선거제를 누더기로 만들어 위성정당 안 하겠다던 약속을 뒤집고, 군소정당들 뒤통수를 때리며 위성정당 꼼수를 부려 민의를 왜곡·이번에도 위성정당 안 하겠다던 공약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의원은 끝으로 “‘민주당은 위성정당 금지 입법에 노력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실패했습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180석 의석의 민주당이 여당이 반대한다고 입법을 안 한 적이 있던가?”라고 반문한 후 “결국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때문에 안 한 것을 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하다니 전 국민을 우롱하는 민주주의 유린 거짓말이며, 이게 이재명 민주당 정치의 본색으로 개탄스러운 민주당의 반민주 비상식적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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