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연합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 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에 창단한 오케스트라는 나이·직업·학력의 제한이 없는 공정한 음악 교육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공평하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6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플롯과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등을 중심으로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으며, 생활악기와 정통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등 음악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특히, 개인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영실과학관과 함께하는 춤추는 로봇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한국과학관협회의 ‘2019년 특별기획전시 콘텐츠 순회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접하고, 로봇 댄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IT와 로봇이 결합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어른들도 아이들도 쉽게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개막했다.이번 특별전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지이자 삼국문화가 활발히 꽃피운 충주를 살펴보고자 4부로 기획됐다.충주는 신라시대 역사상 최초의 고갯길이 개척된 지역으로 삼국시대는 영토 확장의 교두보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물류의 중심지로 번성했다.전시는 ▲ 1부 ‘땅길의 인후 충주’ ▲ 2부‘물길의 중심 충주’ ▲ 3부‘쇠부리 충주’ ▲ 4부‘삼국시대 금석문’을 통해 충주의 고갯길과 물길 관련 자료와 고갯길을 통한 삼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다.이번 관측현상은 부분일식으로 오후 2시 12분에 시작되어, 오후 4시 11분에 종료된다.이에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이동식망원경과 보조관측실 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 ▲ 눈으로 바라보는 부분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부분일식 관측 시 태양관측필터카드를 무료 제공하고, 일식현상에 대한 영상관
한국예총 음성지회는 19일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19 음성예술창작아카데미 통합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음성예술창작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공연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밸리댄스, 품바고고장구, 라틴댄스 차차차, 품바난타 등 수강생들의 작품발표와 수료식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내년 1월 12일까지 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수강생들의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통합수료식을 통해 “예술창작아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12월 말까지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입주작가 8명을 모집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 동안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에 입주하여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작업실을 제공할 예정이다.개인 작업실에는 개별 주방, 욕실, 발코니가 포함되어 있으며 면적 약 72.6m², 층고 4.7m에 이른다.공동시설로는 작가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워크숍, 세미나가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 운동시설 등이 있다.또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은 작업공간 외에도 전
대전문화재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예술-과학 융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악을 통해 ‘아티언스 대전’ 사업 운영 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문을 구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재단에서 운영하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덕연구단지 내 과학기술과 지역 예술의 창의적 협업을 도모하는 대전만의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올해 아티언스 대전을 성료한 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참여 작가들에게 새로운 실험 예술 기회를 제공하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축제는 20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9일간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제천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1km 구간에 LED조명 200개를 활용해 벚꽃터널과 벚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처음 겨울벚꽃축제가 열렸다.올해 는지난 해 보다 벚꽃 연출물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아울러, 축제 기간도 작년의 20일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39일 동안 펼쳐질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충주문화예술인의 밤'을 드림유웨딩홀 1층 아이리스 홀(충주시 교현동 510-8)에서 개최한다.‘충주문화예술인의 밤’은 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충주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충주예총, 충주민예총, 충주문화원, 충주예술인모임 소속 예술인들과 비소속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 강연,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충북 옥천군은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을 2020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확정했다.18일 군은 최근 관계부서와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개최, 내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과일의 여왕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에 열리고 있는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매년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한다.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돼 맛과
‘2019 한국의 명가Ⅴ창녕성씨(昌寧成氏) 특별전- 문행지문(文行之文), 사교(四敎 : 文·行·忠·信)를 세우다’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한국의 명가전은 14년부터 진행하는 연속 전시로, 한국의 명문가 중 우리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문중을 선정하여 문중 관련 다양한 자료를 통해 가문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창녕성씨(昌寧成氏)는 조선시대 ‘광창이성(廣昌李成: 廣州李氏와 昌寧成氏)’으로 불리던 명문가로 영의정을 지낸 독곡 성석린(獨谷 成石璘), 인재 성희안(仁濟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어울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내년 제천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참석자 전원의 제천시체육회장 선거에 엄정중립과 공명정대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서명을 시작으로 공정선거 결의문 낭독, 공정선거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이연복 제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인만큼 체육단체 관계자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엄정 중립을 지켜 공명선거 실천분위기 확산 및 선거관련 업무추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이달 20일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시민들을 맞는다.야외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는 물론, 민속썰매, 컬링체험, 빙어잡기체험, 꼬마기차, 가상현실(VR)체험존, 루미나리에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특히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엑스포시민광장이 대전을 대표하는 체험공간과 놀이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유료 강습과 크리스마스, 신정, 설날, 주말에는 상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용료는 1회 1
충남 당진시는 18일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모은 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을 시범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책뜰’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1호 소식지에는 특집으로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19년 인기도서’ 목록과 ‘밤마실 북콘서트’, ‘독서문화축제’ 등 도서관의 굵직한 행사 후기가 수록됐다.또 지역 10개 공립 작은도서관의 각종 소식과 안내, 독서동아리 독자서평 등의 정보와 더불어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담
제천문화재단은 제천겨울벚꽃축제를 맞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겨울마녀 황금링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3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황금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미션 참여 방법은 ▲ 제천 문화의 거리(분수대)에서 대형 윈터캐슬을 찾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 문화의 거리에 나타나는 예쁜 마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 제천 시내권(동 지역)에서 당일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챙기면 된다.방문객들은 3가지 미션을 수행한 뒤 시내 중앙공원에 꾸며진 '환상의 벚꽃랜드'의
충북 단양군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해 오는 21일 '제3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4.2㎞ 코스를 걷게 된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식전공연과 함께 군 홍보대사인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와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린다.코스 중간쯤인 단양관광호텔 인근에서는 관내 음악동호회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군고구마, 오뎅 등 겨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미규 선수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MBN여성스포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선수는 지난 7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서 왼손 중지에 금가는 부상에도 선전을 펼쳐 2020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이로써 이 선수는 2014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2016년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4번째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냈다.또 지난 10월에는 서울
충남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착수보고회 이후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총괄계획가, 관련 공무원,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과보고, 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지난 4월 공모 선정 작품을 바탕으로 추진 중이다.회의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중간설계에 따른 사업 추진 사항 및 설계안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3개 건축물의 배치 및 부대시설 등 세부적인 사항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9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5년차를 맞는 송년콘서트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7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콘서트에는 인기아이돌 아스트로, 오마이걸, 기리보이&키드밀리, 케이시,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아울러 출연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 등으로 청소년에게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청소년 송년콘서트는 논산소재 중·고등학교 단체관람으로 관내 청소년만
지난 15일과 16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19 세종시 장애청소년 가족 스키캠프'가 개최, 장애청소년과 가족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스키캠프는 장애청소년 가족의 도전정신과 잠재적 능력 향상은 물론,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특히 이번 스키캠프는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스키캠프는 장애청소년들이 안전교육과 스키기초 이론·실기 등의 강습을 통해 스키 기초기술을 습득하고 가족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