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 산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충남도는 자동차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21개 사업에 430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석탄 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세종시청사 4층 중정에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세종시는 시청사(본청) 안에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책문화센터는 2곳에 설치됐다. 4층(중정)에는 한글자료를 전시하는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독서쉼터 및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1층(행정자료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출판문화 체험·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책문화센터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층 출판문화
세종시가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단(시민조성반)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민조성반 분과장 3명이 결의문에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조성반과 시민추진반으로 나눈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 중 시민조성반은 ▲정원조성 ▲정원교육 ▲생산지원분과로 총 15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달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11월까지 활동에 나선다. 정원조성분과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1일 시청 19층 본부장실에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소방업무추진 실적을 계량화한 이번 평가에서는 서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둔산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3월 11일, 봄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 옥천군 금강수변 유채꽃단지에서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물 주기 작업을 하고 있다.옥천군은 지난해 9월 금강수변 친수공원 일원 8.3ha 면적에 유채종자 1,000kg을 파종했다. 그러나 이상기후로 지난해 11월경 어린 유채에서 꽃이 피고, 겨울 추위로 인한 동해와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생장이 지연되고 있다.옥천지역의 강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6.5㎜로, 전년대비(71.8㎜) 9%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같은 기간 최저 기온은 –14℃로 유채꽃 생장에 지장을 주고 있다.군
지난 3월 1일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청사에서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유관순 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올해 유관순 상은 플레인뷰 JFK고등학교 9학년인 15세 케서린 웨이(Catherine Wwi)와 더 휘틀리 스쿨 9학년에 재학 중인 15세 프리실라 신(Prischilla Shin)이 수상했다.한편 뉴욕주 나소카운티는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매년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3.1절 기념식 주최와 더불어 ‘유관순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 상은 16~18세
충북 옥천의 주 관문인 옥천읍 금구리의 한 버스정류장 주변에 폐 비닐, 폐 생활용품, 폐 컨테이너박스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
강원과 경북 울진 산불화재 현장에 투입된 대전소방본부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현장에 총 5차례에 걸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출동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에서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대전소방은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다.
계룡시청 펜싱팀(여자 에페) 소속 최인정 선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2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룡시 제공
세종시가 7일 시청 KBS의 ‘우리말 겨루기’의 진행자 엄지인 아나운서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은 한글사랑 대표인사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사랑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홍보대사에 위촉된 엄지인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종시 한글 관련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엄지인 아나운서는 “한글사랑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세종시가 대표 한글사랑도시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한글사랑 아나운서인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 내 작가정원(겨울정원)에 인테르메디아풍년 ‘바름슈테트 골드’(Hamamelis×intermedia 'Barmstedt Gold')가 개화한 모습(2022.3.3)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 충남도청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오전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서명숙 씨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세종시청 제공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1시 아내 정우영씨의 고향인 충남 논산을 찾아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논산아트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국민의 건전한 권리 행사를 반드시 하시기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한 후 “기득권 깨기와 정치 교체를 위해서 또 통합 정부를 위해서 어려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되었다”면서 “기득권 깨기와 정치 교체에 함께 동참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 날인 4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뽑을 지 마음을 굳힌 시민들이 투표에 나섰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가 3월 2일 본격 개강한 가운데 오랜만에 캠퍼스가 학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년 만이다.
2일 신학년 첫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이날 설 교육감은 아이들을 맞이한 후 교실과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는 1일 오후 1시경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변에서 시민들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날 지원유세에는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황운하 국회의원, 김찬술·구본환·이광복·윤용대·오광영·정기현 시의원이 참석했다.이선용 서구의장·김태성 대덕구의장·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과 이날 사직한 안필용 대전시 비서실장도 자리했다.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기표모양과 3·9 선거일이 그려진 선거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하여 선거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