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종시청사 4층 중정에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세종시는 시청사(본청) 안에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책문화센터는 2곳에 설치됐다.
4층(중정)에는 한글자료를 전시하는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독서쉼터 및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1층(행정자료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출판문화 체험·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책문화센터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층 출판문화 체험공간은 주말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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