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 모양으로 골이 패인 소나무들이 마치 웃는 듯하다.천년고찰 봉곡사 ‘천년의 숲길’을 걷다보면 이처럼 웃고 있는? 소나무가 빼곡하다.소나무마다 V자 모양의 골이 팬 것을 볼 수 있는데, 2차대전 당시 일제가 비행기 연료를 만들기 위해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라고 한다.아픈 상처를 묵묵히 치유하고 지긋이 웃고 있는 나무의 모습을 보면 경외심마저 든다. 그저 고마운 그늘을 만들어주는 줄로만 알았던 나무도 우리 민족과 고초를 함께 겪었던 것이다. '천년의 숲길’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와 강장리, 동화리와 궁평리에 걸쳐 조성된 길이다. 천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8일 오전 신흥사거리에 이어 파란달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최 당선인은 지난 7일 종촌동 교차로와 너비뜰 교차로에서도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홀몸노인 가정에서 배출된 폐가전과 쓰레기가 화물차에 가득 실려 있다.대전 둔산3동에 따르면 해당 홀몸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상한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집안에 적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크게 위협받고 있었다. 또한 심한 악취로 이웃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둔산3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라아파트관리사무소,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등 2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당선인이 2일 충혼탑 참배에 나선 가운데, 방명록을 적고 있다.김 당선인은 이날 방명록에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 미래교육을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일 새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가족 및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저녁 방송3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윤건영 후보(왼쪽 네 번째)가 캠프관계자들과 환호하고 있다.이날 방송3사는 출구조사 결과 충청북도교육감은 윤건영 후보가 57%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관내사전투표함의 CCTV 녹화 및 보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감 후, 정당추천위원 참여하에 구위원회로 이송된 우편 투표함과 관내사전투표함은 영상관제·출입통제·방범시스템이 완비된 철저한 보안시스템 하에 보관되며, 보관장소는 CCTV로 영상녹화 된다.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30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은행 둔산갤러리아지점 앞에서 합동유세를 펼친 가운데 이준석 당 대표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에 마련된 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9시 대전시청에 마련된 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27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한명희 여사(왼쪽)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철모를 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25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인근 상가를 순회하며,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 연대(천안·아산·당진·보령), 어케인프리덤코리아가 26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오후 3시 30분 유성구 장대동 유성시장 앞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고 기선잡기에 나섰다.합동유세에는 이 후보와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및 유성지역 시·구의원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출마자들이 대전시청 북문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상현 대전 서구의원(둔산1~3동) 후보는 18일 오후 7시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김태진 대통합위원회 청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수연 대전 서갑 당협위원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남재동 대통합위원장,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김경태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조상현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또한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김영삼 대전시의원 후보, 이한영 대전시의원 후보, 서지원 서구의원 후보, 설재영 서구의원 후보, 홍성영 서구의원 후보 등도 참석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이 17일 오후 2시 호텔ICC 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6·1 지방선거 필승결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및 기초단체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가 국힘으로 입당한 김인식(왼쪽)·윤용대 대전시의원(오른쪽 두 번째)의 입당 원서를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인식 대전광역시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5일 ‘사천공천’에 불복,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13일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 후보에게 “반드시 승리해 유성발전을 제대로 이끌어 달라”고 응원했다.이에 진 후보는 “유성이 활력을 일어가고 침체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정말 답답했다”면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유성의 활력을 되찾아 주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