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과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이날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가 열린다.클래식 기타와 클라리넷 3중주 앙상블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현재 전시중인 ‘천안중견원로작가초대전2019-예술가의 기억법 2’와 더불어 편안하고 서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같은 날 천안 동남구청
충남문화재단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19 충남 문화예술교육 박람회 '꿈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아동‧청소년, 가족, 충남도민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남 문화예술 기관‧단체들과 함께 연간 사업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충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행사에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는 30여 개의 충남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펼치는 꿈의 오케스트라‧뮤지컬‧무용, 어른들의 음악회, MJ크루의 융복합공연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NT Live 프랑켄슈타인'이 이달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NT Live는 National Theatre Live의 약자로 영국국립극장에서 제작하고 무대에 올린 연극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한 시리즈를 칭한다.지난 2011년 메리 셸리의 기념비적인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출판 2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 작품은 뛰어난 연기와 창조적 연출, 리얼한 분장과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졌다.특히 유명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연기파 배우 조니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국악강좌 열린공연 '추상국화'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초려역사공원에서 열린다.최진 한국교원대 교수의 해설과 함께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경풍년(평조 두거), 가야금 중주곡(한오백년), 해금산조, 아쟁산조, 경기 뱃노래를 재해석한 신뱃놀이 등이 연주된다.주제 ‘추상국화’는 ‘국화가 피었는데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모순적인 정취’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전통적인 정서의 흥겨움과 팽팽한 긴장감’을 가야금 독주곡에 담아낼 예정이다.특히 드라마 추노 OST ‘비익련리’와 가수 이선희의 ‘인연’ 등 우리에게
충북 청주의 도심 속 캠핑장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청주시 대표 캠핑명소인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살아있는 자연학습현장인 문암생태공원과 연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올해 11월 19일 기준 벌써 1만 904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이용객 1만 7824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야영지 28면을 운영 중이며, 나무데크로 돼 있어 눈, 비가 오더라도 물
찬바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충북 옥천의 3색 별미를 맛보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인기다.옥천의 3색 별미의 주인공은 ‘생선국수’, ‘올갱이 국밥’, '물쫄면’이다.옥천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뼈째로 푹 우려낸 국물에 밀국수사리를 넣어 말아먹는 음식으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최고다.충북도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산면으로 향하면 전문 생선국수집 8곳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이 마을은 주말, 휴일이면 생선국수 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로
충북 단양의 체류형 체험시설이 인기를 끌며, 단양군이 많은 관광객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단양읍 소재 삼봉로 421-59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사계절썰매장은 기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원도심에 위치한 정동 인쇄거리에서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정동 A4숲 축제’가 열린다.‘정동 A4숲 축제’는 인쇄거리에서 A4 크기의 작은 화분으로 시작해 거리 곳곳이 푸른 숲이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진행한 '정동 A4숲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작은음악회, 아시아 선수촌과 한강 선유도 공원 설계로 명성이 높은 조성룡 건축가와의 세미나가 진행된다.24일에는 넥스트젠과 함께 도심의 숲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나누는 시간과 대안교육가인 김희동 소장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청년몰에서 ‘흥흥발전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청년몰 홍보와 활성화 도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의류페스티벌과 학습유형, 진로검사, 연애유형검사를 해볼 수 있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의 마음진료소(1층 지하)가 운영된다.또 ▲ 20일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페브릭 퍼퓸 만들기(3층 브라운), 꽃리스 퍼퓸 타블렛 만들기(3층 달빛공작소), 양털을 콕콕 찍어 키링 만들기(2층 앙두) ▲ 21일
‘빛으로 만나는 꽃그림과 분재’ 전시회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한국수공예협회의 협조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는 핸드메이드의 아름다움과 빛의 조화로움을 담은 크리스탈 플라워, 꽃그림과 디자인, 비즈트리, 분재아트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 50여점 및 관련도서가 전시된다.특히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입체감을 살려 만든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수공예만이 가질 수 있는 핸드메이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빛의 조화로움이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미술관 5전시실에서 ‘제16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 민성식, 신진호’ 전시를 개최한다.민 작가와 신작가는 제16회 이동훈 미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대전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대전에서 태어나 한남대학교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민성식 작가는 물리적인 화면을 긴장감이 넘치는 왜곡된 시점으로 공간, 차원의 경계를 여는 독특한 회화세계를 펼친다.또한 현대인의 꿈과 욕망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을 통해 그 경계에 숨겨져 있는 현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관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청정 자연’의 힐링휴양지로 잘 알려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과 관광, 치유 등의 복합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민주지산 기슭 해발 약 700m 높이에 위치하고 사계절 흐르는 물과 청정공기, 쾌적한 온도, 햇빛, 음이온 등 기후물질이 풍부해 산림치유 효과는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하다.휴양림에는 17개동 42실의 숲속의 집, 캠핑하기 좋은 데크시설 등은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조성돼 있다.단풍으로 물들고 가을색이 한층 짙어짐에 따라, 숲속의 집 등
세종시 종촌동은 27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 체육관에서 ‘최현우매직쇼’를 개최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7시 힙씨크루 댄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펼쳐진다.공연 시간은 약 2시간으로, 공연은 당일 현장접수로 600명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마술사 최현우 씨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12회 예산군 행복나눔콘서트가 이달 23일 오후 3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지역 청소년 밴드와 보컬이 총출동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특히 기존 경연방식인 ‘줄 세우기’가 아닌 ‘또래끼리의 소통과 재능의 나눔’을 실천하며 참가 청소년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는데 의미를 두기 위해 진행된다.콘서트에는 신암중 추사골 밴드, 신양중 way 밴드, 방과후 아카데미 Green 밴드, 대흥중 보컬 박상준, 예산여고 보컬 김윤희, 예산여고 가온누리, 덕산고 Prism, 예화여고 Spray
대전시는 내달 6일까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과 과학을 연계한 ‘과학을 입히다’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 연계사업 ‘과학을 입히다’는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일상에 과학을 입히다’, ‘사람에 과학을 입히다’, ‘예술에 과학을 입히다’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일상에 과학을 입히다’는 옛 충남도청 내 선거관리위원회 1,2 층을 이용해 프로젝션 맵핑, 색상인식 사운드 기술, 3차원(3D) 음성인식 작품, 드림텀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가 진
세종시는 '11월 맘스 위드 무비'를 오는 26일 중촌동 씨지브이세종과 조치원읍 메가박스세종에서 개최한다.‘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맘스 위드 무비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상영작은 ‘겨울왕국Ⅱ’로 씨지브이세종에서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세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상영된다.입장은 영화관에서 예매 여부를 확인 후 표를 발급받으면 된다.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
청주시립교향악단 '2019 송년음악회'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매년 이맘때 열리는 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는 청주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주회로, 직장인에겐 문화 회식으로, 가족에겐 오붓한 송년회로, 친구들에겐 송년 모임으로 제격이다.올해 송년음악회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청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와 함께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신상근, 베이스 손혜수의 협연이 더해진 감동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음악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일간 단기 입주예술가 고정원, 장동욱 2인의 개인전을 연다.고정원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소비의 과속화로 인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많은 이들에게 ‘쓸모없음’으로 판단된 사물의 ‘쓸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작업은 지나치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전시 주제이기도 한 ‘Ceci n'est pas une langue'는 르네 마그리트의‘La trahison des i
공주색소폰앙상블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 강당에서 열린다.지역 대표 연주단체인 ‘공주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내실 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공주시의 ‘2019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의 일부를 지원 받아 연주회를 실시하게 됐다.이번 연주회에는 La Cumparsita, Donau Wellen Walzer(다뉴브강의 잔물결), El Bimbo,
미디어 영상제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호텔 ICC(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55)에서 열린다.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없이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 장르에서 특수영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특수영상산업 메카’ 대전의 위상을 더 한층 드높일 전망이다.'비쥬얼아트-테크'는 예술(visual art)과 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