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미술관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 한뼘미술관 ‘모던 코리아 포크송’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가 개최된다. / 천안시 제공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가 개최된다. / 천안시 제공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과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4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늦가을 미술관 낭만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기타와 클라리넷 3중주 앙상블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현재 전시중인 ‘천안중견원로작가초대전2019-예술가의 기억법 2’와 더불어 편안하고 서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같은 날 천안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모던 코리아 포크송(MODERN KOREA FOLK SONG)’이 개최된다.

모던 코리아 포크송은 1부 매듭 체험과 2부 모던 민요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매듭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전시물 관람과 함께 매듭을 활용한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전통민요와 재즈를 크로스오버한 공연으로 민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술체험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이 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6시부터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모던 코리아 포크송이 열린다. / 천안시 제공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6시부터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모던 코리아 포크송이 열린다. /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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