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5에서 ‘2023년 지역리서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 '유성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을 연다.이번 전시는 현재 재개발사업이 예정 중인 장대B구역을 대상으로 역사, 건축, 민속조사 및 구술채록,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조사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한다.전시는 역사, 건축, 민속(구술), 예술 분야로 이뤄진다.역사 분야에는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유성 지역의 변천 과정과 유성시장 및 장대동의 역사, 유성시장에서의 독립운동 등을 담았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리지 및 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7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 ‘리골레토’ ▲ ‘카르멘’ ▲ ‘나비부인’ ▲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중창·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린 이날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카운트테너 이희상·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테너 문세훈·바리톤 한명원이 열정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크ꈰ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연다.국악원은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지난해 국비 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로 재탄생시켰다.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K-뮤지컬 로드쇼 참가를 위해 새롭게 구성
대전문화재단의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연주회는 ‘Winter Miracle’을 부제로, 관객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적을 선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총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특히 대전꿈의오케스트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유원에서 마음대로 예술공간 기획전 '뷰티아트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시는 현대산업 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뷰티아트를 주제로 메이크업, 헤어아트, 패션 등 뷰티분야의 기술과 K-뷰티의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임양이 대덕대 뷰티과 교수의 ‘역사속의 뷰티생활과 문화’ 강연이 진행된다.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마음대로 예술
대전전통나래관이 오는 14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기획전 ‘우리 동네에 신(神)이 산다’를 연다.‘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의 전통 의례·의식 종목인 마을제(무수동 산신제, 유천동 산신제, 장동 산디마을탑제)와 앉은굿을 소재로 과거 마을 공동체 내에서의 민간신앙의 기능과 의미에 대해 조명해 보는 자리다.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진다. 1부 ‘神_마을을 지키다’에서는 과거 민간신앙에서 숭배됐던 신에 대해 알아보는 섹션으로 마을을 지키는 동신(洞神)과 집안을 지키던 가신(家神)의 모습을 전통 마을 모습
이정수 작가의 ‘홍성수 영화처럼’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구 대흥동 ‘소극장 고도’에서 열린다.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정수 작가는 지역 대표 청년 작가다. 지난 2021년28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으로 등단 후 극작가로 스무 편의 희곡을 실연으로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작품은 다다이즘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로,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견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인물들의 주된 갈등 요인은 전시된 두 예술작품의 해석차이로
1971년 첫 내한 이래 50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6일 공주를 찾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외교사절로 활약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평화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부여받아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합창단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1부에서는 현대 성가곡 ‘주님의 겸손을 보라’, 프랑스의 샹송 가
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6일부터 10일까지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천안문화도시 WINTER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2023 천안문화도시 WINTER 페스타'는 겨울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내 LED전구 및 빛을 활용한 경관 조성, 게릴라 경품 이벤트,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형 팝업 전시, 성과공유 발표회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Magic Canvas in Che
대전문화재단 2023 차세대artiStar 원민지의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원민지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16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입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줄리아드 음대석사 학위와 콜번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올해부터는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원민지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민경식의 반주로 낭만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수해로 잠정 연기했던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2명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의 미디어 작품과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까지 총 28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전시 작품은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데이비드 호크니의 석판화 작품, 호안 미로, 아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추억 속 전설의 밴드들이 함께하는 ‘윈터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등이 함께한다. 밴드들의 대표곡인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집시여인, 한동안 뜸했었지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먼저 일상의 감정을 그림으로 기록한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힘을 깨우는 최규식 작가의 ‘콩나물 공룡 콩룡이’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는 예술단체 어반스케치의 ‘수작 부리기’가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는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 발자취를 찾아 애향심을 키워보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갤러리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고자 전국 청소년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합창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의 하모니로 채워졌으며, 경연은 제시곡 5곡 가운데 1개·자유곡 1개 등 총 두 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고, 제시곡 중 4개는 올해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창작곡이다.이들 곡은 당시 공모를 통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내달 1일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형유산, 일상을 담다’를 연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공모전에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을 무형유산 굿즈로 제작해 전시한다.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이 일러스트로 담긴 달력, 웃다리농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우산, 대전무형문화재 술 종목인 송순주와 국화주 라벨 패키지, 대전무형문화재 의례의식 장동산디마을탑제와 무수동산신제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품(디퓨저, 인센스) 등의 상품이 소개된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연다.대전마을합창단이 올 한해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가곡, 민요, 가요 등 단체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참여 합창단은 ▲ 가장동마을합창단(가장동) ▲ 그린나래합창단(신인동) ▲ 글로리아합창단(온천2동) ▲ 노은사랑합창단(노은3동) ▲ 도마달합창단(도마2동) ▲ 둔지미합창단(둔산2동) ▲ 레인보우합창단(월평2동) ▲ 맑은소리합창단(산성동) ▲ 반월합창단(월평1동) ▲ 빛고을합창단(태평2동) ▲ 새여울합창단(신탄진동)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립도서관 1층 여민 응접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여민음악회는 시립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 책과 음악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참여로 매월 개최되고 있다.특히 이번 11월 공연은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이날 공연에서는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가을에 읽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도서관 내 열린 공간에서
세종시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화려한 연주와 청중과의 대화, 청소년 댄스 공연 등으로 90분간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현장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11월 22일, 12월 7일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국대 황인정 교수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와 황인정 교수는 11월 22일에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전곡을, 12월 7일에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