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8일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갖고 조기집행 대상사업 7,557억 원 중 4,346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서, 사무용품, 정보화기기 등 각종 물품 등은 1/4분기에 조기 구매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시설비 예산은 조기발주,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향후 점검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월별 조기집행 목표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등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전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올해 안에 속속 준공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대전시는 13일 올 한해 준공을 기다리고 있어 기대되는 27개 사업을 발표했다.먼저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완료된다.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으로 2011년 5월 16일 조성 입지로 대전을 확정 발표한지 10년 만에 지난 2019년 신동지구에 이어 올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업 관련업체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 5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 관내 건설업체 392개사 ▲ 건설기계 대여업체 65개사 ▲ 건설 인력사무소 47개사 ▲ 자재업체(조달청 등록업체) 41개사 ▲ 레미콘·아스콘·철근가공 업체 21개사 등 업체현황이 수록돼 있다.세종시는 도시 여건 상 국책사업 등으로 타 도시에 견줘 대규모 공사가 잦지만, 대규모공사·사업을 수주하는데 있어 지역 업체에 한계가 뒤따르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책자
대전소방본부는 상반기 내 공공이용시설 828개소에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대전시 공공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설별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마을회관,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등이다.지원 소방시설은 ▲ 주방 식용유(튀김유) 화재 진화에 적합한 'K급 소화기' ▲ 단독경보형탐지기▲ 가스누설경보기다.소방본부는 K급 소화기에 사용법을 알려주는 소화기 음성기능 장치를 장착하고, 청각 장애가 있는 분들이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표시 등이
○ 행정6급 (38명)● 기획홍보실 이현주, 김은미(전입), 송은미(승진) ● 감사평가실 류지홍, 이연주(전입) ● 새로운대덕추진단 이종오, 양윤정(전입) ● 총무과 유창길, 김태율(승진), 최숙희(전입) ● 교육공동체과 강나율, 변순주, 임은실, 송수연(승진) ● 문화관광체육과 박희천, 정윤희, 박병진(승진) ● 민원봉사과 정재철, 김옥희(승진) ● 경제정책과 백지숙(승진) ● 에너지과학과 전하채 ● 기후환경과 김기섭, 김은정(승진ㆍ전보) ● 사회복지과 김정옥 ● 교통과 김성현 ● 보건행정과 황용선 ● 복합문화센터 심상욱, 이민영
최근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며 새하얀 눈꽃왕국을 이룬 단양 소백산에 겨울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난 18일 충북 단양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8.2cm의 많은 눈이 쌓여 단양 소백산은 순백의 눈꽃왕국으로 변신했다.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함박눈이 뒤덮은 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울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겨울 산이 진짜’ 라고 회자되
지난 7일 21시부터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인근 가로림만 바닷물이 얼어붙어 있다.서산시는 지난 7일 최저기온 영하 12.2도를 기록한데 이어 8일에는 영하 15.6를 기록했다.서산시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15년 만에 처음이다.
세종시 곳곳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있다.세종시에는 지난 7일 오전 7시 기준 전의면 9.4cm, 연서면 8.7cm, 장군면 8.0cm가 내렸으며, 평균 7.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감고을 영동군에 하얀 겨울이 찾아왔다.지난 6일 밤부터 내린 눈이 중심 시가지와 지역 곳곳을 온통 새하얗게 만들었다.이 지역은 7일 오전7시 기준 8.7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대한( 大寒)이 얼어 죽는다는 소한(小寒)을 맞았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양력 1월 5일 경이다. 24절기의 이름은 중국 주나라 때 화북 지방의 기상 상태에 맞춰 붙인 것으로 중국에서는 대한이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 맞다. 그러나 통상 우리나라의 겨울 추위는 입동부터 시작해 소한에 가장 춥다고 한다.추운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위축되고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된다.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으로 걷다보면 빙판길을 만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추위로 인해 근육이나 뼈가 경직돼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로 이어지기
충남도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3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충남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1470건(1조 3005억 원)에 달하는 계약 심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구체적으로는 ▲ 공사 626건 255억 원 ▲ 용역 392건 48억 원 ▲ 물품 452건 8억 원 등의 사업비를 절감했다.이는 설계 항목별로 원가 산정과 현장 여건 및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것이다. 심사건수도 2019년 1283건 대비 187건(14.57%)이 증가하는 등 2008년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날 만큼 전 세계의 사회와 경제, 문화 등 일상의 모든 분야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을 경험해 오고 있습니다.우리 보령시 또한 확진자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시정 각 분야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성과도 얻어냈습니다.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48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공공주도
충남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409명(수시 미충원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11일 진행된다.가군 750명[일반전형 703명, 지역인재(의예과) 26명, 국가안보융합전형 21명], 나군 659명[일반전형 652명, 지역인재(간호학과) 7명]을 모집하며, 다군에서는 모집하지 않는다.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와 사범대학은 실기·면접고사를 포함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므로, 실기·면접고사 일정을 확인
올해 4분기 대전지역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역하도급 참여비율이 지난분기에 이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020년 4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66%로 나타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초 목표율(65%)을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49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하도급률이 저조한 8개 현장
대전 서구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샘코건설(주)·태창건설(주)·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대한기계설비 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협약에 따라 협약건설회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협조한다는 내용이다.또한, 대
충남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0년 고등교육분야 양성평등 업무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한 해 동안 교육분야의 양성평등 업무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충남대는 ‘2020년 양성평등 조치 우수대학’ 중 대표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이에 앞서 충남대는 지난 3일 교육부로부터 ‘2020년 양성평등 조치 우수대학’에 선정됐다.충남대(일반대학Ⅰ)는 2020년 양성평등 조치에서 여성 신임교원 임용, 학내 각종 위원회 여성교원 참여율 등 양성평등 조직 문화의 확산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
보령시민들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을 올 한해 보령시정 톱뉴스로 꼽았다.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18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을 총 망라한 시정 성과를 지난 한달 여 간의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1위로 선정된 ‘내년도 정부예산 4824억원 확보’는 국회의 2021년도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국가시행 3627억원·지방시행 850억원·지방이양 347억·원 등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5.8%인 1272억원이 증가하는
충북도는 2021년 예산안으로 5조 8,382억 원을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총 5조 8,382억 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7,323억 원(14.3%)이 증가한 규모다.도에 따르면 호우 재해복구 잔여 사업비 반영 등으로 국고보조사업이 금년대비 29.8%로 대폭 상향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동산 및 내수 경기 침체로 도세(거래세 : 취득세 등) 증가전망이 최근 5년치 평균인 10.6%보다 훨씬 못 미치는 3.8%로 예상되고, 지방교부세도 금년대비 2.3%가 감소되는 등 어느
올해 3분기 대전지역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역하도급 참여비율이 당초 목표를 넘어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2일 2020년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66%로 나타나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초 목표율인 65%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50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하도급률이 저조한 7개 현장에 대해 지난 달 21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15일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도시건축박물관의 건립사업의 설계에서 준공 단계까지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지원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등 최근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2021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던 계획을 수정하여 조기에 발주하는 것이다.관련 업계에서는 건설과 관련된 수주 물량이 작년대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도시건축박물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