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혁신도시법에 의해 대전시민들이 역차별 받고 있다"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와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5개 구청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발언 포문은
부여군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올해 상반기 91대를 지원 이후 추가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과 도로용 건설기계이며, 부여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검사 결과 이상이 없고 주행이 가능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 30분 제7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교육 정착과 혁신교육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 ▲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한 김 교육감은 ‘혁신 충남교육 2기’ 목표를 “혁신의 속도를 높여 더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시리즈가 완성되면 유치원과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청주시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중소기업(이하 '고용선도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청주지역 내에 있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기준시점 2017년 8월말 고용보험 가입인원 대비 2018년 8월말 고용보험 가입인원)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고용선도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직접 청주시청 일자리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시는 신청서를 접수받은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이하 도의회)는 7일 최근 다시 제기된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KTX오송역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혀 충청권 공조에 빨간불이 켜졌다.도의회는 이미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난 KTX 세종역 신설 주장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정신을 훼손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으며, 특위구성을 통해 KTX 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이다.특위는 이를 위해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세종시와 청주시 그리고 대전시와 충남도 등 주변 도시를 연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는 7일 ‘허태정 시장, 결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의 1차 숙의토론 강행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월평공원 주민-시민대책위의 연이은 시민참여단 구성 방식의 문제제기와 참여 잠정 중단 선언에도 불구하고, 6일 1차 숙의토론회가 강행되었다. 행사장에 걸린 ‘숙의’와 ‘경청’을 부끄럽게 만드는 파행”이라며 “시민참여단 구성 방식에 대한 이견은 3주 전에 제기된 것이다. 시민참여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00% 유선전화 모집을 무선전화 방식으로 보완하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7일 김우연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오는 10일 자로 명예퇴직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혀 후임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누가 임명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1979년 충남 서천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처장은 1993년까지 대전에서 일선 지방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내무부로 전입하여 총무과, 인사기획관실 등을 거쳐 2014년 2월까지 공무원 조직과 인력관리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특히, 21년 동안 중앙부처 주요 경력을 인정받아 2014년 2월 대전시 개방형 직위인 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7일 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교통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3차 한·중 사회적 경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 한중 사회적 경제의 현황과 발전방향 ▲ 지역사회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모색 ▲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사례 및 역할 ▲ 사회적 경제 확산과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의 세부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의 관계 정립 및 구체적 협력방안까지 도출될 전망이다.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제13회 충북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강화시켜 각 지역 간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과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명랑 운동회 및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천안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놀이마당’에 참석해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표창과 동아리 발표회, 한마음 놀이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기준으로 국내 북한이탈주민은 3만 1827명이며, 이 중 1423명이 도내에 정착해 살고 있다”면서 “지난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401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 구속됐다.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를 지원대상에서 배제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지 두 달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혐의 가운데 강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날 법정구속으로 김 전 실장은 지난 8월 6일 석방된 지 60일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5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대전시정이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육 위원장은 이날 뉴스티앤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정은 임기 개시 후 100일 이내 승패가 결정된다. 해당 기간 임기 내 추진할 정책과 전략을 세우고 인선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전은 큰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허 시장은 야구장 건설, 트램 등 현안사안을 중구난방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한 데 묶을 틀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민선 7기 비전·계획의 체계적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5일 충남버스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 노조의 임금 협상이 극적 타결됨에 따라 도내 버스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충남버스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 노조는 지난 4일 오후부터 5일 00시 40분까지 마라톤 협상 끝에 노·사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의 월 기본급 17만원 인상하는 협상안에 최종합의 했다고 전했다.노·사 양측은 지난 3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8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서로의 입장차가 너무 커 협상이 결렬되었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여 1∼2차 조정협의회를 개최하였으나, 끝내
민선 7기 허태정호(號) 첫 국정감사가 22일로 확정됐다.국회는 오는 10일 부터 29일까지 20일간 '정기국회의 꽃'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각 상임위원회가 선정한 704곳과 본회의 승인대상기관 49곳 등 총 753개 기관이다.허태정호에 대한 첫 감사는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 2반이 실시한다. 이들은 전·현직 시장의 시정을 평가하고 여러 현안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물을 예정이다. 특히 허 시장 부임 직후 불거진 관용차 교체문제, 시내버스 광고 특혜 의혹 등에 송곳질의를 펼칠 것으로 알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야심작 '융합연구혁신센터(이하 융합센터)'가 착공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허 시장은 지난 6·13 선거 당시, 대덕R&D 특구 성과 사업화를 위한 융합센터 조성을 약속했다. 유성구 도룡동 전 대덕과학문화센터 부지(1만4,268㎡)와 건물(2만4364㎡)을 매입·리모델링해 4차 산업혁명 컨트롤 타워를 세우는 것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834억 원을 책정했다.아울러 허 시장은 지난 8월 '혁신경제관계장관 회의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대전은 전국 최고의 성장잠재력을 가졌지만
천안시는 동남구 병천면이 정부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속도가 붙게 됐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경제 활력 창출, 농촌 공동체 활동, 거점 기능을 강화 및 보완해 지역생활권 구현을 추진한다. 5일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 국비 2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12억 등 총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은 통일을 이룰 수 없다. 한국당만이 통일 대업을 이룰 수 있다"고 자신했다.육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독일도 진보당이 통일 물꼬를 텄지만 보수당이 통일을 이뤘다. 한국도 독일과 같은 과정을 밟을 것"이라며 이처럼 주장했다.그는 "통일은 우리에게 이익을 준다. 통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무조건 통일을 반대하는 자세는 옳지 않다"면서 "독재국가와의 통일을 위해서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서구문화원 등 3곳에서 ‘서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대전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70여 점의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사진전은 서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시 내용은 ▲ 행정 사진을 중심으로 대전 서구의 연혁 ▲ ‘서구를 담다′라는 주제의 공모전 당선작품 ▲ 초대작가의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된다고 전했다.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40분 서구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로 비노 앙상블의 축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이귀현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제208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자족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 경제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는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자율주행차 실증단지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등을 유치하고자 연서면 일원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약 1조원이
서산시가 서산비행장 민간항공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읠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성일종, 박완주, 조승래, 조정식 예결위 소속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차례로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맹 시장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만 유일하게 항공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서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 중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