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회적 경제 국제세미나' 팜플릿 / 충남도청 제공
'한·중 사회적 경제 국제세미나' 팜플릿 / 충남도청 제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7일 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교통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3차 한·중 사회적 경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 한중 사회적 경제의 현황과 발전방향 ▲ 지역사회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모색 ▲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사례 및 역할 ▲ 사회적 경제 확산과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의 세부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사회적경제와 포용적 성장의 관계 정립 및 구체적 협력방안까지 도출될 전망이다.

윤황 원장은 “환황해권 동반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교류는 충남과 중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및 관련정책 수립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상해교통대 쉬이자량 중국공익발전연구원장, 상해교통대 제3부문연구중심 류용빈 부주임과 유충식 연구원, 상해공정기술대학 우레이 부교수, 찐두부동산집단유한회사 우중췐 주석, 저장행정대학 왕찐쥔 부주임, 상해교통대 쑨다이워 팀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충남연구원 송두범 미래전략연구단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충남도 유재룡 경제정책과장, 승연희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홍만표 기업통상과 팀장, 세종시 김동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박한기 사무관,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최진경 사무국장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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