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환영의 인사와 함께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충남 국립의대 설립은 대통령의 충남 공약이자 충남도지사와 예산군수의 공약이며, 취약한 의료여건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예산군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예산군은 그동안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 신설을 대통령실, 국회,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충남도, 국립공주대학교와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아울러 예산군의
계룡시는 15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계룡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9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인구정책위원 신규 위촉 외에도 ‘계룡시 인구증
충남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300명을 초청해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충남교육청은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4개를 획득해 13년 만에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썼고,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또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생존수영실기교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제4회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종승)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이번에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강○희(충청남도교육감상)와 김○희(3년 개근상) 등 30여 명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고, 졸업생 최고령자는 김○희와 박○분(80세) 학생이다.이번 졸업생 42명은 중학교 졸업을 토대로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직업활동과 사회활동을 개척해 나가며, 이 중 30여 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더 큰 배움의 길에 들어선다.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세종시가 금남면 비학산 등산로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시설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이번 사업은 비학산 일출봉 전망데크 재설치, 벤치 등 휴게시설 확충, 구급함 신설 등 등산로 일제 정비를 통해 비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는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됐다.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황톳길 조성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민식 산
김태흠 충남지사가 자신의 친정인 국민의힘의 최근 사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김태흠 지사는 17일 ‘김태흠의 충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현재의 상황을 혁명적 사고가 필요한 시점으로 규정했다.김태흠 지사는 “당 문제 수습하려고 모인 의원총회를 보니 답답하고 안타까워 한마디 한다”면서 “국민의힘의 현 상황은 혁신을 넘어 혁명적 사고가 필요한 때라”며 “다 쓰러져 가는 집 문 앞만 페인트칠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김태흠 지사는 이어 “오물딱 조물딱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된다”면서 “이번 비대위는 집을 새로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다.위원장은 한달선 함주학원(한서대) 이사장이 맡았다.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확정 때까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포럼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도민 여론을 결집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게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김 지사는 1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 필수의료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책제언자로 참가한 전 실장을 만나 “전국에서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이 유일하다”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충남 지역에 국립의대를 꼭 신설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충청권만 하더라도 충북이 170만명, 대전과 세종을 합쳐서 180만명인데, 220만 도민이 거주하는 충남에는 국립의대가 없다”며 “기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일교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안전총괄과 등 6개 관계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조 부시장은 “주말부터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이 예보되어 있다“면서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 안부 전화드리기 및 방문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조일교 부시장은 “상수관 동파 예방 요령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마을 방송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파 피해 발생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15일 문화회관에서 2023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11개월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서산시의원 등과 함께 어르신 수료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생 684명을 대표해 한용희 협의회장(77세)이 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6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21대 총선 이후 약 4년간의 ‘이정문표’ 천안 발전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천안시민이 운집해 이정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켜봤다.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규희 전 천안을 지역위원장·천안지역 시도의원·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먹거리재단의 명칭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선, 충남 아산을) 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식전 행사·개회식·우수마을 및 우수활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15일로 방역대 641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해제 조치와 함께 럼피스킨 종식을 발표했다.서산시에 따르면, 15일 이동제한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임상관찰을 통해 모두 이상이 없어 해제 조치됐다.서산시는 그동안 소 사육 20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총 893두를 긴급 살처분하였고, 서산시는 럼피스킨이 국내 처음 발생한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럼피스킨을 조기 종식했다.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서산시 한우 사육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당일 검사 후 다음 날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구조인력의 안전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신속 구축’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긴급차량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건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 부상자도 22명에 달하고, 이 중 80% 이상이 교차로 및 일반도로 사고였다.조철기 의원은 “긴급차량은 항상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그러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5일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2023년도 제4분기 ‘다독의원 독서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다독의원 독서왕’은 충남의회 내 독서문화를 권장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독서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여하고 있다.양경모 의원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도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관점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양경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의회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오인철, 이하 연구모임)’이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인철(3선, 천안7) 의원을 비롯하여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관계부서와 영양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가 이루어진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공주대학교 윤혜려 교수가 ‘지역식품 순환체계 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윤혜려 교수는 이날 충남 학교급식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으며, 또한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충남도의회는 충남도 예산안 10조 8,108억원과 충남교육청 예산안 5조 7,311억원 등 모두 16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4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유성재)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충청남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올해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 이상 시행된 164건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진행했으며, 입법평가팀을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평가대상 조례 기초자료 수집·소관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추진 중인 올해 입법평가의 특징은 조례 정비 추진과정에 제시된 소관부서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국회에서 발의된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완식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수적인 전제 조건인 자치조직권과 자율성 및 책임성 확대에 필요한 예산편성권이 지방의회에 부여되어 있지 않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지 못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 엄사면 일대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실질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대적 방호시설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제안됐다.이재운 의원은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전쟁 억제력 강화 전략을 취하고 있으나, 억제력 강화만큼 중요한 것이 방호체계 구축이라”면서 “국방수도 계룡시는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