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22일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괜찮아~콘서트 Ⅳ’를 통해 코 5월의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에너지를 전달한다.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한 관람이 가능하다. 선보이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이다. 이 작품은 이제껏 기교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던 모차르트가 작곡가로 명성을 알리게 된 첫 걸작으로, 17세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을
대전예술의전당의 '5월 무관객 온라인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는 ‘Trio D(트리오 디)’가 장식한다.Trio D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피바디 음대 학사, 인디애나 음대 석사)과 첼리스트 최정원(뉴욕 주립대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피아니스트 유인경(이스트만 음대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펜실베니아 주립대 박사)으로 명문대를 졸업한 인재들로 구성됐다.이들은 각각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악장,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로 부수석, 목원대학교 강사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첫 온라인 공연이자 창단 연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제6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전시회를 연다.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미래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는 한국화와 서양화, 문인화, 공예, 서예, 판화, 조소, 디자인, 민화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42명의 작가들이 던지는 자아와 실존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 삶의 하브루타 시간을 가지며, 보령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욕구를 충
대전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한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19를 넘어‘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를 실시간 중계한다.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 19를 넘어 ‘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의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번 연주회는 무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앙상블로 구성되며, 가곡과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
당진문화재단이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김지혜 展 'pickles’를 개최한다. 당진 차세대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지역 출신 중 현재 활동중인 만 35세 미만의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2019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2019년 6월 초대 작가로 선정된 김지혜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이번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PICKLES'를 전시한다.본 프로젝트는 그간 국내 예술 무대에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성이 가진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 계신 모든 분들께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실시되는 '5월 무관객 온라인콘서트' 무대의 주인공 뉴엘 콰르텟이 처음 도전하는 온라인콘서트를 앞두고 전한 소감이다. 뉴엘 콰르텟(Newel Quartet)은 지난해 7월, 창단연주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신생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 넓은 음악세계와 레퍼토리에 탄탄한 연주력까지 겸비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멤버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도희(충남대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8일 오후 4시 특별기획공연 '소중한 안녕, 춤으로 그리다'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이날 청주시립무용단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안녕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 청주시립예술단 예술배달 On Live’ 중 무용단의 레퍼토리 공연인 '소중한 안녕, 춤으로 그리다'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선보인다.'소중한 안녕, 춤으로 그리다'는 총 다섯 가지 작품으로 준비했다. 동녘에 뜨는
예산군은 군청 1층 문화사랑방 전시실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방사 3세대 황새 탄생을 기념해 인간의 터전과 황새의 공존을 아름답고 다양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이용기, 김경선, 황진환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2015년부터 4년 동안 예당호를 중심으로 관내 황새 서식지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사 황새와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야생 황새들의 모습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황새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코로나19로 잠정휴관 상태에 있던 테미오래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마련하고 6일부터 전체 시설을 개방한다. ‘테미오래’는 대전시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있는 옛 충청남도관사촌의 새로운 이름이다. 1930년대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인 옛 충청남도지사공관을 비롯한 9개의 유휴공간의 관사를 대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 전시 등을 느끼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개관 2년 차를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함께 사는 마을, 기억하는 역사’를 주제로 옛 충남도지사공관에서
서산시는 올해 첫 초대전으로 5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마진식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초대전에는 마진식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한국화 작품 50여 점이 '한지 위에 들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마진식 작가는 “어린시절 자연과 함께하며 마주했던 야생화, 토끼풀, 엉겅퀴, 애기똥풀 등 삶 속에서 보고 자랐던 옛 풍경을 재구성해서 탈색 한지를 기본바탕으로 자연풍경 들
예산군은 군청 1층 전시실에서 지난 20일부터 5월 2일까지 ‘2020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1분기 그룹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그룹전은 회원들에게 왕성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새롭게 부각하며,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작가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열린다.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4개 그룹으로 나눠 연말까지 총 4회의 전시회를 예산군청 1층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1분기에는 김용길, 이기준, 이동규, 박상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예산지부
예산군 신양면 소재 한국서예비림박물관장인 석천(石川) 우민정 관장의 개인전이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예산군청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에서 40여 년 간 석천서도연구회를 운영 및 지도한 바 있고 현재 신양면 녹문박살미길7에 위치한 한국서예비림박물관에서 귀농·귀촌한 20여 명을 지도하고 있는 서예가 석천의 한글, 한문, 사군자,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석천은 예산체험관광두레 대표로 군을 찾아오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충의사, 추사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오는 3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2달간 현대서예가 김상년 작가 초대전 ‘빛-玄 C 展’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서예가 김상년 작가의 서예작품 8점과 서양화가 강기훈 작가의 대추그림을 콜라보한 작품 8점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한 작품에 한국적인 서예와 서양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선함과 독특함을 줄 예정이다.김상년 작가는 국립안동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 서예문화학과를 졸업하여 백악미술관에서 개인전 및 대형 초대전시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3일간 천안시 동남구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페어(CCF Vol.2)’를 개최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페어는 ‘스타트 업, 점프 업, 오버 더 월드(Start up, Jump up, Over the world)’를 주제로 지난해 발굴한 창작물을 지역민과 창업·창작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영상으로도 진행하며, 성과 보고, 전시, 사업 참여 크리에이터 소개 등을 전부 영
오는 5월 13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 2층 DMA아트센터에서 어린이의 미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워크숍 전시프로그램 ‘색깔·느낌 놀이터’가 운영된다.‘색깔·느낌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미술 활동하며 작품 전시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색깔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시각예술 교육은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미술의 다양한 미적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수연 학예연
세종호수공원 문화휴게복합공간 ‘송담만리’ 오픈갤러리가 이달부터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작품을 전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송담만리'는 세종의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고 소통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이중 상설전시관을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용신청을 받았다.앞서 세종시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에 오픈갤러리를 조성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명품 굿 잔치 ‘대보름 음악회’를 펼친다.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의 달빛에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사시사철(四時四節)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국악연주단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가브랜드 창극 ‘청’대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브랜드 공연 ‘몽유도원도’대본 및 연출을 담당했던 박성환이 연출을 맡았다.박성환 연출은 ‘굿! 네(四)가지 기원’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지는
충남문화재단은 2월 26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리사이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투어 공연이다.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리사이틀 는 ‘Romance’, ‘Lake Louise’ 등 TV 드라마, 광고 및 영화 등 여러 매체에서 사랑 받았던 그의 곡들은 물론,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그의 곡들을 만나볼
세종시 아름동은 내달 3일부터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를 연중 운영한다.이번 원화전시는 2월 성영란 저자의 ‘어떤 날’을 시작으로 매월 다른 그림책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센터 4층 도서관 입구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월 2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가 1월 28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청주시립예술단 브런치콘서트의 올해 첫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의 ‘오방마중:여기에서...’로 준비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김진미 예술감독의 해설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작품의 이해도를 더욱 높이며 관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검무, 처용무, 설장고, 진도북춤 등의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김진미 예술감독의 안무와 재구성으로 꾸며져 한국 춤의 아름다운 멋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