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11일 탈당을 선언하며,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를 제안했다.앞서 그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펼쳐왔으나, 민주당 중앙당이 영입인재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 하면서 컷오프됐다.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저와 5명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해 왔던 당원과 구민들의 신뢰를 짓밟았다”고 말했다.그는 “김제선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일했던 사람도 아니고, 오직 이재명 대표와 개인적 인
대전의 관문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원휘(국민의힘, 유성3) 대전시의원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특구 주요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 행정을 촉구했다.그는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며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룡지구는 대덕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전 의장단이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양승근 전 대전시의원·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김병규 전 중구의회 의장·서명석 전 중구의회 의장·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조재철 전 중구의회 의원 등은 7일 오전 11시 중구 대흥동 소재 채원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박용갑 후보를 상대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는 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며 채원기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또한 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대전시-금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이 6일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 IC 지역의 교통 혼잡은 일상을 불편하게 하고 일류경제도시 추진에 제동을 걸어 삶의 질까지 저하시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사업의 추진을 요구했다.이어 "현재 시에서는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실사로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며 "그러나 북대전 IC 인근 교통 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우선시돼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과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이 6일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다.안필용·김찬훈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미래 입당식을 마친 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대전 서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컷오프됐으며, 유성을에 출마했던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황정아 박사를 해당 지역구에 전략공천하면서 배제됐다.안 예비후보는 "전력을 다해 임한 총선에서 민주당은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줄을 세우고, 그 줄에 서지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강영환·이은권 두 예비후보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과의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지난 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채원기 예비후보 역시 공개 토론 요청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양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사에서 누구를 사회로 내세워도 상관없다”면서 “김어준이 사회를 보아도 상관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채원기 예비후보 또한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경선 주자인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중구에 젊고 유능한 채 변호사가 고향으로 돌아와 일하겠다는 것은 매우 반길만한 일"이라며 "41세의 젊은 청년 채원기 변호사를 국민의힘이 영입인재로 발탁한 것은 환영할 일이고 나아가 국회의원 경선에 뛰어든 젊은 용기와 패기는 이미 중구를
국민의힘 소속으로 4·10 총선 대전 중구에 출사표를 던진 채원기 변호사가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을 향해 중구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저를 대전 유일의 국민인재로 영입하고, 제 고향이라는 이유로 중구에 보냈다"며 "만 41세의 정치 신인이 이번에 중구에서 당선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이제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저에게 큰 빚을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는 "다른 후보들이 말뿐인 공약에 그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중구 새로운 변화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대전시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 발생 시 부동산·법률·금융 관련 전문가 상담, 긴급지원주택 제공, 주거안정 지원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또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이와 함께 임차인 보호 대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운영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 법률 상담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송 의원은 “해당 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
더불어민주당 김찬훈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이재명 대표의 1인 독재로 민주당은 죽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당을 찾아 이번 총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김찬훈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한 줌의 밀알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다스리며 지내왔다”며 “이제는 사명감과 자부심 가득했던 민주당을 재건하기 위해 이재명 1인 독재당을 떠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그는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유성을 출마를 준비했으나,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이 지역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책임당원 및 동료,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3인 경선을 통과했다”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원팀을 만들어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김경석, 조성호, 김용경 후보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들은 국힘 서구갑의 정치적 자산으로 이제는 지난날을 모두 잊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저를 본 후보로 선택해주신 뜻은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중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서구갑을 민주당의 승리로 이끌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본선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구갑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함께 경쟁했던 예비후보님들께는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예비후보 등록에서 경선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절이 이었지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임해주셨다”고 했다.이어 “경선에서 함께 했던 후보들은 민주당의 소중
김소연 변호사가 국민의힘 대전 중구의 공천 과정을 두고 “무논리로 낙하선 사천을 하는 공천관리위원회는 각성하라”고 촉구했다.김 변호사는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중구 공천이 불공정하게 이뤄지는 과정에서 희생되고 있는 후보들과 당원들이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전 중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채원기 변호사를 두고 “대전이 고향이라는 데 대학도 직장도 모두 서울에 있는 후보가 ‘토박이’를 자처하며 출마를 선언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적도 없고,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에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지난 2월 29일 22대 총선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채원기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 추가공모자 면접 시 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을 스스로 거부하고 당당히 경선에 임할 의사를 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였는바 이는 당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되어 궁극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피력했다.채원기 예비후보는 이어 “강영환·이은권 기존 예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재테크과)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 부동산시장 현황 ▲ 부동산정책의 방향 ▲ 노후계획도시특별법 ▲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을 제안했다.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 지정 시 타 단지보다 빠르게 재건축 추진이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본선 주자로 확정된 윤소식 예비후보가 29일 "총선에서 꼭 승리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공천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그는 "경선을 함께한 진동규 예비후보와 지지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유성의 새봄을 같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어 "그동안 유성은 민주당의 텃밭이나 마찬가지였으나, 이번 총선을 계기로 꼭 승리해 당원 동지들에게 기쁜 소식, 통 큰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포상 수상자들은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으로 총 94명이다.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과 폐해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발제를 맡은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추이와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고,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설명했다. 그리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 방안과 회복강사 및 치료기관의 역할, 대전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윤창현 의원은 지난해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선임 이후 4년 만에 동구 국비를 전년 대비 569억 원 증액시키고 한국거래소 충청본부 유치,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 등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낸 성과를 소개하며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국민의힘이 만드는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약속했다.이어 동구 성공시대를 위한 네 가지 약속으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을 기반으로 한 동구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