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대전의 재도약 끌어낼 동구 만들 것”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4대 공약 발표하는 윤창현 의원 / 뉴스티앤티)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4대 공약 발표하는 윤창현 의원 / 뉴스티앤티)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창현 의원은 지난해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선임 이후 4년 만에 동구 국비를 전년 대비 569억 원 증액시키고 한국거래소 충청본부 유치,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 등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낸 성과를 소개하며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국민의힘이 만드는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약속했다.

이어 동구 성공시대를 위한 네 가지 약속으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을 기반으로 한 동구 발전 ▲중기금융·철도·지식산업 분야 공공기관 유치 및 금융사 기업투자센터 설립과 핀테크·디지털금융 일자리 마련을 통한 내실 있는 도심융합특구 추진 ▲판암 IC 인근 산업단지 푸드테크·바이오 실증사업 규제특구 조성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완성으로 동구 역세권 통합개발 등을 발표하며 동구 발전의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자회견 현장 / 뉴스티앤티
기자회견 현장 / 뉴스티앤티

윤 의원은 “4·10 총선 압승을 통해 국민 뜻대로 오직 동구를 행복하게 만드는 변화의 시작을 열 것” 이라며 “동구 주민과 함께 동구의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나와 내 아이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4년 동구의 더딘 발전과 느린 변화를 지적하며 “30년간 경제를 연구하고 민생과 맞닿은 금융 정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도는 활기찬 동구, 대전의 재도약을 이끄는 동구를 만들 사람은 경제통·정책통 윤창현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집권 여당의 실력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힘,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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