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는 노인이 해마다 증가하며, 주로 가정에서 아들 등에 의해 학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들어온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총 1만3천309건이며, 이 중 노인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4천622건이었다. 작년 노인학대 판정 건수는 2016년(4천280건)보다 8% 많은 것이다.노인학대 사례는 2013년 3천520건, 2014년 3천532건, 2015년 3천818건, 2016년 4천280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성별 학대피
6.13 지방선거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심판 시즌 2로 끝나고 말았다.지난 5.9 대선에서 궤멸 직전까지 갔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4%를 득표하며 2위를 차지하면서 가까스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변신은 거기까지였다.자유한국당은 대선 이후 비대위를 거쳐 작년 7월 전당대회를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가 들어섰지만, 홍 대표의 잦은 막말 파문과 남북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언사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좀처럼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제1야당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국민들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트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3일 자정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대전시장 후보군 역시 마지막 날까지 유세에 집중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유성IC 아침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이후 ▲ 오전 10시 대덕산업단지 중소기업인 간담회 ▲ 오전 11시 신탄진역 상가 순회 ▲ 낮 12시 40분 오찬 간담회 ▲ 오후 1시 40분 중리시장 순회 ▲ 오후 3시 30분 보람아파트 집중 유세 ▲ 오후 5시 송촌동 먹자골목 순회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에서 6·13 지방선거 마무리 '뚜벅이 유세'를 펼치고 있다. 남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전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는 남충희 뿐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내려 달라"고 강조했다. / 2018.06.12 뉴스티앤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3시부터 바른미래당 이기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후보, 자유한국당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가 화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2018.06.12 뉴스티앤티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대전시장 후보군은 일제히 호소문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 든든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했다.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는 "위기의 대전은 연습할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서 능력과 경험을 통해 시정을 이끌 것을 피력했다.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는 "시민의 자격으로 시장의 자격을 꼼꼼히 생각해 달라"며 경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자부했다.김윤기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는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대전시장 선거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남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1·2번이 아닌 3번'이라고 지지를 표해주셨다"며 이처럼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대전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한다. 대전시장은 공적 소명의식과 공동체를 위한 헌신성, 책임윤리를 기본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많은
여당 후보 VS 군출신 야당후보충남 계룡시장 선거는 4선 도전의 현직시장에게 군 출신 야당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계룡시는 3군 본부 등이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민·군 복합도시이며, 2018년 4월말 기준 인구 4만 3,885명의 소도시이다.또, 최근 2016년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를, 2017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며 선거마다 계룡시의 표심은 선택을 달리했었다.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후보는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4선에 도전하며 여당의 경험을 강조하는 반면,대령으로 예편한 자유한국당 이응우 후보와 소
투표기준 정책·공약(41.3%), 정당(29.7%), 인물·경력(18.5%) 순■ 대전시장 지지도, 허태정 48.5% VS 박성효 29.0% 본지와 세계로컬신문, 브레이크뉴스 공동으로 지난 6월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전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허태정 후보가 박성효 후보를 19.5%p 격차를 벌이며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오늘이 투표일이라면 대전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5%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그 외 자유한국당 박성효 29
6.13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현재 각 후보의 캠프는 저마다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선을 치른 지역은 경쟁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충청권 최초의 4선 단체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후보에 맞서 국방수도 완성을 내건 자유한국당 이응우 후보는 9일 저녁 경선 경쟁 상대였던 김학영 전 계룡시의회 의장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응우 후보를 도와 계룡시장을 만들기 위해 합류했다”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적극적으로 도와 이응
6·13 지방선거를 4일 앞두고 열린 대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진땀을 흘렸다. 야당 후보군은 허 후보에게 질문을 집중하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 등 대전시장 후보군은 9일 오후 3시 CMB대전방송·대전CBS 등이 주관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야당 후보군의 허 후보에 대한 집중 사격이 이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9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호수공원을 방문하여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출마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2018.06.09 뉴스티앤티
■ 대전 동구청장 지지도, 황인호 43.6% 1위 본지와 세계로컬신문, 브레이크뉴스 공동으로 지난 6월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전 동구청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황인호 후보는 지지율 43.6%로 다른 후보들과 2배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크게 앞서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성선제 후보는 21.6%, 바른미래당 한현택 후보는 20.1%의 지지율에 머물렀다. 부동층은 지지후보없음 5.9%, 모름 8.8%로 나타났다.황 후보의 지지율은 남성과 여성
응답자의 42.2% 정책·공약 보고 투표할 것, 정당의 2배 ■ 박정현 48.0% VS 박수범 39.9% 접전!! 본지와 세계로컬신문, 브레이크뉴스 공동으로 지난 6월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는 48.0%, 자유한국당 박수범 후보는 39.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본 조사에서 부동층은 12.1%(지지후보없음 6.0%, 모름 6.1%),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8.1%p로 접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덕구청장 선거는 여론조사에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은 5일 오후 6시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합동유세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박주선 대표, 정운천 최고위원, 지상욱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 관계자와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한현택 동구청장 후보, 송인웅 중구청장 후보, 심소명 유성구청장 후보 등 대전 지역 출마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018.06.05 뉴스티앤티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꼴로 사법부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일 성인 500명을 상대로 사법부의 판결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불신한다'는 응답이 63.9%로 나타났다.'신뢰한다'는 답변 비율은 27.6%였다.사법부 판결의 신뢰도를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지지정당별로 정의당(29.7점)과 자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의 핵심 서포터즈로 알려진 ‘함께하는 대전사랑(회장 우명현)’이 3일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함께하는 대전사랑’은 ‘중도보수 결집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약속하면서 앞으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의 불씨를 살리며, 단일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중도·보수층의 전략적 투표를 유도하여 박 후보를 적극 도울 것으로 보인다.우 회장과 김정은 사무처장 등 회원 30여명은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날 ‘중도보수 승리를 기원하며’라는 제하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을 맞은 31일 대전 여야 주요 정당은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을 알렸다.출정식 포문은 더불어민주당이 열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대전 지역 전체 후보자 및 선대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각오를 다졌다.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가 평화의 시대를 맞고 있음에도 이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그들에게 150만 대전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느냐"면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민주당과 민주당
31일 오전 11시 대전 동구 정동 대전역 서광장에서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 6·13 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전 지역 전체 후보자 및 선거사무원, 선대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8.05.31 뉴스티앤티
6.13 지방선거 유세가 시작되는 31일 오전 11시 청주 지하상가 시내 성안길 입구에서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후보,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2018.05.31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