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3년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활동 백서는 청양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단계별 사업지원 전략 소개, 농촌 현장 포럼, 삼삼오오 프로그램,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마을처방전, 농어촌인성학교,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과 중간 지원조직의 4대 고유업무(조사연구, 소통 홍보, 교육상담, 연대 협력)를 담았다.활동 백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공동체 단위의 다양한 사업과 상담조언을 추진하면서 10곳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K-유학생 사업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직접 요리하면서 “떡국이 새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
충북 제천시는 3월부터 제천화폐 모아 월 개인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월 구매한도 축소 이유는 설 명절이 지남에 따라 2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특별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상시 구매한도인 70만원으로 재조정됐기 때문이다.그러나 할인율은 전월과 같은 10%로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며, 지류 구매 대상도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변함이 없다.시 관계자는 “2월 설 명절에 제천화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제천화폐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기반을 마련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화재 대응 현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임시시장 조성 △판촉 지원 △재건축 즉각 추진 등의 대책을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화재 피해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
충북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옥천 특산물로 만든 특식이 제공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식은 대청호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옥천군 특산품 표고버섯을 활용해 2월 7일(매생이 표고 떡국), 2월 13일(궁중 표고 떡볶이), 2월 16일(곤드레 버섯나물밥) 세 차례, 부천시청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제공됐다.또한, 설 명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판매해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 신규 판매 활로를 열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22년간 자매도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에 우리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취임 후 잠시 접었던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부터 제기된 반말 논란에 더해 한복을 폄훼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이 운영하는 SNS는 5000여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SNS친구들 중에는 이 교육감보다 연령이 높은 인물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교육감은 SNS에 뒷말을 짧게 해 논란에 휩싸여 있다.특히, 우리 민족의 고유한 옷인 한복을 폄훼하는 듯한 글을 SNS에 게재해 논란을 키웠다.이 교육감은 지난 11일 명절 연휴에 “한복은 불편하다, 몸에 맞지 않은 한복을 빌려 입었다”
세종시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따사누리에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359% 오른 총 1,828만 9,000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기획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곳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소개 및 사회적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됐다.특히 올해 기획전에는 참여 기업의 수가 작년 15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됐고 따사누리 사이트 방문자 수도 기획전 시행 2주 전 486명에서 기획전 기간 1,192명으로 145%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지난 16일 원대전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원대전새마을금고에서 제47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행사인 백미 2800kg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받은 백미는 은행선화동 외 목동·중촌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급식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조동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기탁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최근 설 명절 전 화재가 발생한 신백동 상가(부흥떡방앗간)의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한 관내 직능단체, 관내 업체 등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화재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화재 현장의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화재 소식을 접한 지역업체 주식회사 제이(대표이사 이준석)도 앞장서 달려와 빠른 전기 복구 작업을 통해 화재 상가의 일상 재개에 큰 힘을 보탰다.상가 화재 피해 주민은 “설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
계룡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으나,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했다.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기도 했다.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온라인 상품권 사용범위 확대를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발행으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는 소상공인들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지난 15일 대덕구 상점가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한 소상공인은 "설명절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골목 하나를 차이로 사용처에 해당이 안되는 경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고 의견을 냈다.이에 이 후보는 “현재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쥐띠36年生 아랫사람들과 뜻이 잘 맞지 않아 소리가 나는 것이니 양보하고 기다려 보세요.48年生 일할 때 방심하게 되면 작은 일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60年生 너그러움으로 대하고 공은 양보하게 되면 오늘 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72年生 욕심을 버리고 시작해서 차근하게 행하면 힘을 보태줄 조력자가 생길 것입니다.84年生 지출이 심하고 낭비가 있을 수가 있으니 근검절약에 힘써야 편안해질 것입니다.96年生 친구들과 말 때문에 언쟁이 벌어질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서 미리 화를 피해요.08年生 오늘은 무심코 내뱉은
부여군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했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하여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충북 옥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도시근로자 사업은 단시간(1일 4 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관내 소재 제조·사회복지서비스·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일할 수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일 최대 15,800원)를,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
예산군은 지난해 1월 개장해 군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이 지난 설 명절에만 12만명이 방문하면서 지난해부터 총 35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5일 군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 방문객 수는 올해 새롭게 설치한 계측기를 이용해 측정한 것이며, 설 명절 방문객 12만명을 포함해 올해에는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5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예산상설시장을 끊임없이 찾는 이유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 현대적인 시스템을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소일 뿐만 아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절도 사건 예방 및 미귀가자 발견 후 신속한 조치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15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예산읍 신례원리 회전교차로 주변에서 지팡이를 든 고령의 한 남성이 길을 잃은 채 오랜 시간 동안 배회하는 모습을 확인 후 경찰서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경찰관이 신속 출동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시켰다.또한 지난 13일 새벽 3시경 예산읍 주교리 예산중학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가 지난 8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설 명절 행사기간 동안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추석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로, 인기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140여개의 품목을 최대 할인한 기획전을 통해서만 5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미소의 약진이 의미있는 성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올 설명절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2억 7900만원을 기록해 최고의 인기를 이어
충북 증평군의 산불감시원이 지난 설 연휴 첫날인 9일에 증평읍 미암리 마을 입구와 제방 경사면 등 도로 주변 많은 쓰레기를 혼자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서금자(63세) 씨로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돌보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지역에 꼭 필요한 만능 재주꾼이다.서금자 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증평군 산불감시원 모두 주어진 위치에서 근무하며 언제나 주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은 지난 1월 29일(월)~2월 8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인도 뱅갈루루 소재 크라이스트 대학과 함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4명의 학생과 4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운영됐다.첫 일정으로 한-인도 학생들이 팀을 이뤄 상호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춤 및 밴드 공연 등으로 양국의 문화를 나누었다. 이어 크라이스트 대학 중앙 캠퍼스에서 생성형 AI 기반 이모지와 향수 제작, 한글 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