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밀알단기보호센터, 행복한 우리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이들은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전달하고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길재식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은 설을 맞아 5일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와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문숙주 공사 수도부문장을 비롯해 산하 4개 부서가 참석해 복지관 무료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고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온정을 전했다.공사 수도부문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조성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총 300만 원 상당의 선물 등을 후원했다.문숙주 수도부문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대전 중구 석교동은 5일 자생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선물 세트 200개(5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은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유미숙 회장은 “명절마다 행사를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깝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현상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대전 대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 한다고 밝혔다.5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점검·정비 대상인 주요 도로 260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9km, 하천 19.6km, 도시조명시설 1만 7166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해 자체 점검 4개 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잦은 우천과 강설로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이날 지역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민들레와 성락쉼터를 각각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이용자·관계자와 소통을 진행했다.김홍태 의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시설이용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면서 “이를 참고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복지정책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2024. 2. 9. ~ 2. 12.) 동안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8개 분야 36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 운영대책을 발표했다.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공설묘지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나, 화장장은 단축운영(설 당일 1회차, 그 외 기간 2회차)한다. 특히, 공단에서는 많은 성묘객이 방문하는 9~11일에 성묘객 지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하여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공원 내 일방통행 지원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더불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5일 영암군 영암5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성수품을 구입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등 정부의 교육 정책 관련 공모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도교육청, 아산시,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등과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우리 도는 우선 아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 등은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에서 관련 정
서천군이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명절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과 함께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고 전했으며, 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개소,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조속히
대전지역 소비자물가가 1%대 오름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2021년 0.9%에 불과했던 물가 상승률이 2022년 3.6%으로 반등하면서 2023년에는 5% 안팎으로 치솟았다.석유류 가격 하락세 등으로 올해 2%대로 내려왔지만 성수품과 농산물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오르면서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대전·세종·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0으로 전년동월 대비 2.8% 상승했다.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상승 폭이 감
아산교육지원청은 5일 당직, 미화, 희망일자리, 사회복무요원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아산교육지원청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박서우 교육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근무 직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생기는 어려운 점들에 대해 언제든지 말해주시면 귀 기울여 듣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측근 등 총 6명을 대전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2023년 9월경 선거운동을 위하여 측근 등과 함께 산악회를 설립하고,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하여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로 명함을 배부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하여 사조직 기타 단체
농협대전공판장(사장 박지훈)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유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협중도매인·하역반 및 화물운송자 등 유통종사자들에게 쌀(5kg)을 나눠드리며 설 명절 농산물 공급을 위해 애쓰고 계신 종사자 분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대전공판장 유통종사자들은 “품질 좋고 우수한 농산물을 차질 없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협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지훈 사장은 “설 명절 밤낮없이 농산물 유통에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은 5일 대천항수산시장 및 보령중앙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 사기 진작 및 비수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이날 실시된 장보기 행사는 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미리 구매하여 배부한 뒤 업무 공백이 없도록 특정 시간대에 밀집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추진됐다.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충북의 해양체험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충북 음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2월 5일부터 8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은 삼성시장, 7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 8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24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32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
충북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사과, 배 등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에 게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해서 단속할 예정이다.다음으로 고
충북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9일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4개소(총 421면)이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와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
충북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설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관리 △편안하고 화목한 명절을 위한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행복 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군은 이번 설 연휴가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