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 오전 6시 3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 충렬탑)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과 함께 희망의 새 출발을 준비하며, 아산시민의 건강과 아산시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6시 30분 대북공연(한얼 국악예술단)과 색소폰 공연(신유식)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새해 축하 시루떡 자르기, 해오름 타고(打鼓),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이후 팔각정으로 이동하여,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9분경 새해 첫 해오름과 함께 만
경자년 새해를 맞아 단양의 이름난 명산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오는 1월 1일 단양읍에서는 군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성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별곡, 도전리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상진리는 상진초등학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오전 6시 35분부터 해맞이 등산을 시작하며 7시 20분경에는 대성산 정상에서 소원 성취문을 다는 소망 기원제를 진행한다.예상 해뜨는 시간은 7시 39분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 시에는 충양정에서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마련한 떡과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한다.적성면에서도 하얀 쥐띠의 해, 경자년 적
충남 공주시는 오는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올해는 그 동안 해맞이 행사와는 다르게 일출 전 프로그램을 집중해 행사 시간을 짧게 계획했으며, 신년 희망메시지와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타고’ 행사 등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또 나태주 시인으로부터 쥐띠해의 의미를 들어보고, 쥐 모양의 애드벌룬과 풍선 띄우기 등 새해맞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아울러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과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행사에는 각설이 및 지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이 진행, 희망찬
충북 제천시는 지난 20일 개막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겨울벚꽃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섰다.먼저 크리스마스이브 날인 24일 오후 6시에는 구독자 245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BJ 창현과 함께하는 '창현노래방'이 제천을 찾는다.시내 문화의 거리 윈터캐슬에서 열리는 창현노래방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 생방송을 진행하고 상품 획득과 더불어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제4회 벚꽃듀오가요제가 환상의 벚꽃랜드(중앙공원)
서산버드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날 프로그램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산타 포토존',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얼굴에 그리는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철새 모양의 연하장을 만드는 '철새 연하장 만들기', 크리스마스 양초를 만드는 '젤 캔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
충남 태안군은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오는 3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해넘이 행사인 '제18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열린다.행사에서는 국가지정 명승 제69호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누기,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새해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 안면조각공원 ▲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 영목항(고남면) ▲ 이화산(원북면) ▲ 당봉전망대(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예당호 해맞이 행사'가 내달 1일 오전 7시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새해 첫 날 온 군민이 함께 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광수의 소리굿 ‘새해 축원덕담(비나리)’ 공연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쇼, 떡국 나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단, 해맞이 행사 시 예당호 출렁다리는 안전 등의 문제로 통행이 통제된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오는 24∼25일 ‘물고기도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16종 6000여 마리 물고기가 살고 있는 메인수조에는 2.7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수조 장식으로 꾸몄다. 대형 스틸리본 선물상자와, 유광볼, 실크볼 등 다양한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수중터널과 원통형수조에 설치된 스노우 장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펭귄 등 동물 모형과 함께
대전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31일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로 시작해 성악,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힘찬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 나눔부스가 운영되고, 새해의 시작을 소중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밭종각을 배경으로 한 이색 포토존 설치, 시민들의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나무도 운영된다.또한, 충청지방우정청의 ‘희망엽서’보내기 부스가 마련돼 소중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2019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부분일식은 천안기준 오후 2시 11분경부터 달이 태양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해 오후 3시 15분경 최대 15%의 태양면적이 달에 가려지며, 이후 달은 다시 태양 밖으로 빠져나와 오후 4시 14분경 부분일식이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다.홍대용과학관은 이날 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체험과 일식 관련 천체투영관 돔영상 상영, 실내 천문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울러 이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태양관측 전용안경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2019년도 입주 예술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대전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올해 ‘예술꽃 피는 창작센터 세움’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러 멘토의 교육과 작품창작, 예술인과의 교류,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완성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발표회에는 총 15명의 레지던시 참여예술인 중 6개의 작품을 각 3개 작품씩 이틀간 나누어 성과를 공유한다.대전의 청동기 역사, 근현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부터 리딩씨어터, 마임극, 인형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오는 26일 부분일식 관측회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이번 일식은 오후 2시 12분에 시작, 3시 15분에 태양의 가장 많은 부분이 가려지고 4시 11분에 끝난다.이날 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부분 일식과 금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일식·월식 영상과 전시실 관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요금은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만 7세 이상) 4000원, 유아(만4~6세) 1000원으로, 참여는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영실과학관과 함께하는 춤추는 로봇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한국과학관협회의 ‘2019년 특별기획전시 콘텐츠 순회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접하고, 로봇 댄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IT와 로봇이 결합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어른들도 아이들도 쉽게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다.이번 관측현상은 부분일식으로 오후 2시 12분에 시작되어, 오후 4시 11분에 종료된다.이에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이동식망원경과 보조관측실 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 ▲ 눈으로 바라보는 부분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부분일식 관측 시 태양관측필터카드를 무료 제공하고, 일식현상에 대한 영상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축제는 20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9일간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제천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1km 구간에 LED조명 200개를 활용해 벚꽃터널과 벚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처음 겨울벚꽃축제가 열렸다.올해 는지난 해 보다 벚꽃 연출물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아울러, 축제 기간도 작년의 20일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39일 동안 펼쳐질
충북 단양군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해 오는 21일 '제3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4.2㎞ 코스를 걷게 된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식전공연과 함께 군 홍보대사인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와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린다.코스 중간쯤인 단양관광호텔 인근에서는 관내 음악동호회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군고구마, 오뎅 등 겨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시민영화제_Feel통'을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지난 9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기초 교육을 수료한 시민 가운데 시민영화제 개최에 공감한 세 명의 시민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기획했다.시민 프로그래머들은 이번 영화제의 주제를 ‘세대 간의 소통’으로 정하고, ‘느낌(Feel)이 통하다, 무언가를 열어 소통하다’의 의미를 담아 ‘Feel통’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18일 오후 4시 김현정 감독의 단편영화 '나만 없는 집'을 시작으로, 오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크리스마스 인 아트뮤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축제, 가족, 행복을 키워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트리 꾸미기, 발자국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행사는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화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오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20 영동곶감축제'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명절전 개최로 특산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해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축제시기를 조정해 개최된다.‘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판매·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둘째날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