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70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270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181.43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KTX 세종역 신설 발목잡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21일 최원석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은 KTX 세종역 신설에 발목 잡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질타했다.최 대변인은 “지난 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으나
세종시 장군면이 21일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10명으로 구성됐다.창립총회는 양길수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재단 임원은 이진홍 단장, 한신동 부단장, 송배호 사무국장, 김지호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이날 이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길수 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
세종시교육청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하며 온라인조사와 오프라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서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세종시 선수단이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가운데 대회 2일차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가장 먼저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는 역도왕자 천민기 선수다.천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남자 49㎏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등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최현희 선수도 여자 67㎏급 파워리프팅에서 은메달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등 종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도 종목에 참가한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휠체어펜싱에서도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부녀회는 지난 20일 종촌동을 찾아 벼룩시장 수익금 63만 원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박재희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미애 동장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활기찬 종촌동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부녀회는 매년 수차례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사진 촬영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곳이 참여했다.사진 촬영은 대평동에 위치한 사진관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진행됐으며, 사진관 후원으로 메이크업·머리 손질·의상대여 부분이 무료 제공됐다.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내달 중 참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심리적 회복 및 가족의 의미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인 KTX세종역 설치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최 시장은 KTX세종역 설치는 국가적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그는 “그동안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안됐지만, 이제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여건이 변화한 만큼 국가적 시각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경제적으로 수치가 나오면
세종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현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4월 시행하는 자율방범대법에 앞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세종시가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BRT역세권과 금강수변의 상가 허용용도를 대폭 완화한다.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20일 고시했다.이는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상가공실 최소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정4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핵심공약인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계획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절차로 상가 허용용도가 완화되는 구역은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한 간선급행버스(BRT) 역세권 및 금강수변 상가다. 이번 고시로 BRT 역세권 상가의 경우 이·미용원, 주민체육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0일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해 보다 50건이 증가한 총 60건이 접수됐으며, 60건 중 유사하거나 같은 사업을 10개로 범주화해 지난 9월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내년도 시교육청이 추진할 예정으로 중복되는 1개 사업을 제외한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 함께 만들어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08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327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189.57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3기 당직 선거를 진행하여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위원장을 재신임했다고 밝혔다.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이 위원장은 당대표 등 지도부 사퇴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당 10년 평가·당헌당규 개정·재창당 방향 설정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오는 28일 비대위 임기를 마감하고 시당으로 복귀한다.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이 위원장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로인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시행하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출제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국제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최근 5년간 출제오류가 7건 발생했고, 매년 평균 28건 가량의 이의제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산지관리사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상 원산지 관리 전담자로 원산지충족여부확인 및 관리·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며, 한국직업개발원은 원산지관리사를 무역 관련 자격증 중 난이도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19일 관내 업체로부터 후원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드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드림데이’는 기부받은 후원품을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에는 삼송빵집 세종엘큐브점과 착한정육점이 참여했다. 이날 아름동 지사협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사협 위원장은 “후원품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
세종형 주거복지 사업 전담기관인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시는 지난 18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에서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세종시의회 의원, 위탁기관 법인관계자, 후원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정보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08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327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189.57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9일 ‘한눈에 보이는 금융·경제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상품 다양화로 학생들이 금융 관련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에서는 지난 4월 세종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제3대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한 바 있다.이번 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 학교 교육과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아이들의 학교 밖 체험학습 공간 확대에 나선다.최교진 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1회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제주 학생해양수련원 확장 및 유아생태체험센터(솔솔놀이터) 개장·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최 교육감은 “지난 2020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설립한 학생해양수련원의 수용규모를 기존 100명에서 300명 규모로 늘린다”면서 “이를 위해 부지 30억원·건축 145억원 등 총 175억원을 들여 현재의 수련원 인접부지 8천 334㎡를 매입해 지하
세종시 한솔동과 한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한솔동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한솔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합창단, 세종시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특히 특별 초대가수로 유리상자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임재긍 축제추진위원장은 “한솔동 첫마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선호 한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