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로인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정의당이 찾아갈 것"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3기 당직 선거를 진행하여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위원장을 재신임했다. / 뉴스티앤티 DB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3기 당직 선거를 진행하여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위원장을 재신임했다. / 뉴스티앤티 DB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3기 당직 선거를 진행하여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위원장을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이 위원장은 당대표 등 지도부 사퇴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당 10년 평가·당헌당규 개정·재창당 방향 설정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오는 28일 비대위 임기를 마감하고 시당으로 복귀한다.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이 위원장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로인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정의당이 찾아가겠다”며 시민들과의 직접소통을 강조한 후 “난개발과정에서 피해 입은 억울한 주민의 삶을 지켜낼 것이며,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농민·자영업자의 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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