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며 11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 해당된다.11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이며, 입원치료비 중 급여의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한다.단.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식대(환자특식), 고위험 임신질환
충북
임은경 기자
2019.05.3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