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6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치매안심센터는 군 보건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기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 방문노인들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 안락하고 편안한 검진·치료 환경으로 조성됐다.이 곳에는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전담인력 7명이 상주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챙긴다.이로써 치매관련 상담·등록관리부터 1:1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카페,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 건강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군은
충북
박서영 기자
2019.03.0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