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6~7월 매주(화)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인드 힐링(mind heal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원예요법, 요가, 치유의 숲, 마음건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고 활기찬 에너지와 심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총 7회 무료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선착순 24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동남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또는 방문(동남구 버들로 40)해 접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증과 스트레스관리 등 마음건강증진 그리고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재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마음이 건강한 나와 가족, 더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인드 힐링' 홍보 포스터 / 천안시 제공
'마인드 힐링' 홍보 포스터 /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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