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두 번째 공약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소비하러 다른 지역까지 갔던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산자위 간사 시절부터 대형 쇼핑몰 유치를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강훈식 후보는 “과거 인구가 갓 30만 넘은 시점에서는 솔직히 유치가 쉽지 않았다”면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지역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천만 원이 넘어 소비 여력도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도는 민선
충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 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공간전략과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원자잿값 인상 등 대내외 불안 요소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 옥석 가리기에 따른 분양 흥행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기 속에서도 입지별로 주택 시장 온도 차가 뚜렷해져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심 화될 것으로 보인다.대표적으로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으로 올해 첫 분양 완판을 이뤘다.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 대 1로 1순위를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으로 분주한 2023년을 보냈다.2만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복합산림문화 활성화 MOU체결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보령시민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시켰다.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3개(행정,기술자문, 대외홍보)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관련기관 방문 건의, 서명운동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힘썼다.아울러 보령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1월 8일(월)부터 1월 10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지난 18일에 완판을 이뤘다.롯데건설 올해 첫 완판 단지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보령시는 지난 14일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목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천천 하류 서해안고속도로 교량 옆 내항동 해안도로에서 대천방조제 사이를 잇는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토목직 공무원들은 교각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희생강관+RCD공법) 공법에 대한 시공방식의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9월 27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가능하다.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조원(신규 6조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10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18일 앞두고 충남 아산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국민의힘 이종화(4선, 홍성2) 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부내륙고속도로의 동홍성 IC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종화 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총길이 137.7㎞로 경기 평택시를 비롯하여 충남 아산시와 예산·홍성·부여군 그리고 전북 완주군과 익산시 등 총 7개 시·군을 통과하는 사업이며, 고속도로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충청 내륙지역과 호남권 고속도로 신설로 지역교통균형을 제고하고,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와 충남 서북부 내륙권 물류비용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9일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최연숙(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80%가 소음과 진동 관련 이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경유하는 당진시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따르면, 송악IC-당진IC구간 양방향은 시간당 2천여
전라남도는 장성과 전북 고창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의 시설개량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7일 개통식을 가졌다.두 지역을 오가는 화물차량의 통행시간이 11분에서 6분으로 5분 단축돼 물류비 절감 등 직접적 경제적 효과가 크고 인적·물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져 장성과 고창 두 지역이 공동체로서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이날 개통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장성・고창군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도계~장성 국가
충남도가 서해안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자,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망이 될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를 넘어, 조속한 건립을 위해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강화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JCT)에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분기점을 연결하는 61.4㎞로, 2033년까지 3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0일 제99회 임시회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급증하는 서해안권과 수도권·중부내륙권 간의 물류·교통수요를 처리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의힘 전영옥(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천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 상행선 개설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전영옥 의원은 “서해안권·수도권·중부내륙권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당진~천안 고속도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해양 경찰의 역할해양경찰 인력의 필요성세계 속의 바다 축제미래 해양도시 보령고수[ 高手]라는 단어가 좋다. 바둑이나 장기, 체스, 그리고 특히 정치 분야에서 고수인 사람이 좋다. 노련하고 발 빠른 그리고 무엇보다 시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체크메이트 상태로 만들어가는 사람이 좋다.김동일 보령시장이야말로 시대가 만들어낸 인재이다. 최근에 그가 해양 경찰 인재 개발원을 보령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그의 거대하고도 미래 지향적인 발걸음을 응원한다.보령시(保寧市)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해안에
사업비 초과로 멈춰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타당성을 재검증 받고 다시 본궤도에 올라섰다.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8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 최종 통과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부터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3월부터 KDI에서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이날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신속하게 관계기관 협의와 도로구역 고시 등을 거쳐 ‘23년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예정이다.‘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산시 대산읍부터 당진시 사기소동까지 25.36km 구간을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이며, 총사업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4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해양경찰교육원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 14명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김덕주 의장은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과 면담을 통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후보지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당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후보지 선정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건의했다.당진시의회는 첫째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여 외부 우수강사 및 타 지역 공무원의
대전현충원이 본지가 보도한 '청동기 고인돌...돌덩이 취급' 제하 기사와 관련, 허위 해명을 일관하고 있어 보훈기관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본지는 최근 청동기 시대 유물 고인돌(지석묘)을 홀대하는 등 대전현충원의 문화재 인식 및 관리부재를 지적한 바 있다. (관련기사 10월 19일자, 대전현충원, 청동기 고인돌...'돌덩이' 취급)본지는 이 기사에서 홍보담당 등 현충원 다수의 직원들이 경내의 고인돌 유무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했다.또 1999년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당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 유적지에서 발굴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278.5km)에서 교통사고·낙뢰 등으로 인한 교량 케이블 화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위해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서울방향 3차로, 갓길 교통제한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에서 차량추돌에 의한 유조차 화재발생 후 교량 케이블로 화재가 전이되어 고속도로가 전면통제 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소방관서, 고속도로순찰대, 복구업체 등 4개 기관과 1개 업체가 참여한다.또한, 지난 2015년 12월 낙뢰로 인한 교량 케이블 화재사고와 같이 예기